잉락, 태국총리직 해임이어 직무유기 혐의 기소
입력 2014.05.08 (20:14)
수정 2014.05.09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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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헌법재판소의 권력남용 판결로 총리직이 박탈된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직무유기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는 쌀 수매로 인한 재정손실과 부정부패를 알면서도 이를 막기 위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잉락 전 총리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원의 탄핵 투표를 거친 뒤 유죄가 인정되면 정치 활동이 5년동안 금지됩니다.
잉락 전 총리는 취임 직후인 2011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28조 원 이상을 투입해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시장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쌀을 수매하는 정책을 폈습니다.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는 쌀 수매로 인한 재정손실과 부정부패를 알면서도 이를 막기 위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잉락 전 총리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원의 탄핵 투표를 거친 뒤 유죄가 인정되면 정치 활동이 5년동안 금지됩니다.
잉락 전 총리는 취임 직후인 2011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28조 원 이상을 투입해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시장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쌀을 수매하는 정책을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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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락, 태국총리직 해임이어 직무유기 혐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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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8 20:14:33
- 수정2014-05-09 06:54:57
태국 헌법재판소의 권력남용 판결로 총리직이 박탈된 잉락 친나왓 전 총리가 직무유기 혐의로 추가 기소됐습니다.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는 쌀 수매로 인한 재정손실과 부정부패를 알면서도 이를 막기 위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잉락 전 총리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원의 탄핵 투표를 거친 뒤 유죄가 인정되면 정치 활동이 5년동안 금지됩니다.
잉락 전 총리는 취임 직후인 2011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28조 원 이상을 투입해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시장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쌀을 수매하는 정책을 폈습니다.
태국 국가반부패위원회는 쌀 수매로 인한 재정손실과 부정부패를 알면서도 이를 막기 위한 조처를 하지 않은 혐의로 잉락 전 총리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원의 탄핵 투표를 거친 뒤 유죄가 인정되면 정치 활동이 5년동안 금지됩니다.
잉락 전 총리는 취임 직후인 2011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28조 원 이상을 투입해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시장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쌀을 수매하는 정책을 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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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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