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감독, ‘판정 불만’ 1만 파운드 벌금
입력 2014.05.09 (10:17)
수정 2014.05.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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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해 비꼬는 말로 불만을 표출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달 19일 선덜랜드와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판정에 대해 언급한 모리뉴 감독에게 1만 파운드(약 1천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경기에서 1-2로 패하고 나서 모리뉴 감독은 "심판 판정이 시즌 내내 멋있었다"며 "특히 우승 경쟁이 치열해진 최근 두 달간 관련 구단이 나온 경기의 판정은 환상적이었다"고 말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시 모리뉴 감독의 발언은 선덜랜드의 페널티킥에 대한 판정 불만을 반어적으로 드러냈다는 관측을 낳았다.
이번 징계를 결정하면서 FA는 "모리뉴 감독의 말이 경기를 불명예스럽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FA는 또 모리뉴 감독이 지난 3월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판정에 항의한 데 대해 매긴 벌금 8천 파운드도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유지했다.
당시 모리뉴 감독은 첼시 선수가 퇴장당하자 규정을 어기고 필드 안으로 들어가 심판에게 항의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달 19일 선덜랜드와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판정에 대해 언급한 모리뉴 감독에게 1만 파운드(약 1천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경기에서 1-2로 패하고 나서 모리뉴 감독은 "심판 판정이 시즌 내내 멋있었다"며 "특히 우승 경쟁이 치열해진 최근 두 달간 관련 구단이 나온 경기의 판정은 환상적이었다"고 말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시 모리뉴 감독의 발언은 선덜랜드의 페널티킥에 대한 판정 불만을 반어적으로 드러냈다는 관측을 낳았다.
이번 징계를 결정하면서 FA는 "모리뉴 감독의 말이 경기를 불명예스럽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FA는 또 모리뉴 감독이 지난 3월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판정에 항의한 데 대해 매긴 벌금 8천 파운드도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유지했다.
당시 모리뉴 감독은 첼시 선수가 퇴장당하자 규정을 어기고 필드 안으로 들어가 심판에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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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뉴 감독, ‘판정 불만’ 1만 파운드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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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10:17:22
- 수정2014-05-09 10:30:49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조제 모리뉴 감독이 심판 판정에 대해 비꼬는 말로 불만을 표출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달 19일 선덜랜드와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판정에 대해 언급한 모리뉴 감독에게 1만 파운드(약 1천7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경기에서 1-2로 패하고 나서 모리뉴 감독은 "심판 판정이 시즌 내내 멋있었다"며 "특히 우승 경쟁이 치열해진 최근 두 달간 관련 구단이 나온 경기의 판정은 환상적이었다"고 말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
당시 모리뉴 감독의 발언은 선덜랜드의 페널티킥에 대한 판정 불만을 반어적으로 드러냈다는 관측을 낳았다.
이번 징계를 결정하면서 FA는 "모리뉴 감독의 말이 경기를 불명예스럽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FA는 또 모리뉴 감독이 지난 3월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판정에 항의한 데 대해 매긴 벌금 8천 파운드도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은 채 유지했다.
당시 모리뉴 감독은 첼시 선수가 퇴장당하자 규정을 어기고 필드 안으로 들어가 심판에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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