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추신수,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3위”
입력 2014.05.09 (10:17)
수정 2014.05.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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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가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를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3위로 평가했다.
SI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MVP 경쟁을 중간 점검하며 각 리그 5명씩을 후보로 올렸다.
SI는 "내셔널리그는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 로키스)가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앞서가지만 아메리칸리그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추신수를 아메리칸리그 MVP 3위로 꼽았다.
이 잡지는 "추신수가 5월 5경기(3∼7일)에서 16타수 11안타 6볼넷과 한 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며 타율 0.688, 출루율 0.783의 맹활약을 펼쳤다"며 "이 기간에 공격력은 툴로위츠키 못지 않았다"고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4월 말에 일주일 정도 결장했으며 수비 공헌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도루 성공률(5번 시도 3개 성공)도 높지 않다"고 추신수의 약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SI는 8일까지 타율 0.300·9홈런·21타점을 기록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거포 외야수 호세 바티스타를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1위로, 타율 0.287·6홈런·20타점·4도루를 기록한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를 2위로 꼽았다.
추신수는 8일까지 타율 0.354·3홈런·10타점·3도루를 기록 중이다.
LA 에인절스 1루수 앨버트 푸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오른손 투수 맥스 슈어저는 4·5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타율 0.414·9홈런·31타점의 괴력을 뽐내는 대형 유격수 툴로위츠키가 압도적인 1위로 평가받았으며 마이애미 말린스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턴과 콜로라도 외야수 찰리 블랙먼, 외야수 앤드루 맥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른손 투수 조니 쿠에토(신시내티 레즈)가 뒤를 이었다.
SI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MVP 경쟁을 중간 점검하며 각 리그 5명씩을 후보로 올렸다.
SI는 "내셔널리그는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 로키스)가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앞서가지만 아메리칸리그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추신수를 아메리칸리그 MVP 3위로 꼽았다.
이 잡지는 "추신수가 5월 5경기(3∼7일)에서 16타수 11안타 6볼넷과 한 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며 타율 0.688, 출루율 0.783의 맹활약을 펼쳤다"며 "이 기간에 공격력은 툴로위츠키 못지 않았다"고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4월 말에 일주일 정도 결장했으며 수비 공헌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도루 성공률(5번 시도 3개 성공)도 높지 않다"고 추신수의 약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SI는 8일까지 타율 0.300·9홈런·21타점을 기록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거포 외야수 호세 바티스타를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1위로, 타율 0.287·6홈런·20타점·4도루를 기록한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를 2위로 꼽았다.
추신수는 8일까지 타율 0.354·3홈런·10타점·3도루를 기록 중이다.
LA 에인절스 1루수 앨버트 푸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오른손 투수 맥스 슈어저는 4·5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타율 0.414·9홈런·31타점의 괴력을 뽐내는 대형 유격수 툴로위츠키가 압도적인 1위로 평가받았으며 마이애미 말린스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턴과 콜로라도 외야수 찰리 블랙먼, 외야수 앤드루 맥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른손 투수 조니 쿠에토(신시내티 레즈)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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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5-09 16:04:54
미국 스포츠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이하 SI)가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2)를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3위로 평가했다.
SI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MVP 경쟁을 중간 점검하며 각 리그 5명씩을 후보로 올렸다.
SI는 "내셔널리그는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 로키스)가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앞서가지만 아메리칸리그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추신수를 아메리칸리그 MVP 3위로 꼽았다.
이 잡지는 "추신수가 5월 5경기(3∼7일)에서 16타수 11안타 6볼넷과 한 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며 타율 0.688, 출루율 0.783의 맹활약을 펼쳤다"며 "이 기간에 공격력은 툴로위츠키 못지 않았다"고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4월 말에 일주일 정도 결장했으며 수비 공헌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도루 성공률(5번 시도 3개 성공)도 높지 않다"고 추신수의 약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SI는 8일까지 타율 0.300·9홈런·21타점을 기록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거포 외야수 호세 바티스타를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1위로, 타율 0.287·6홈런·20타점·4도루를 기록한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를 2위로 꼽았다.
추신수는 8일까지 타율 0.354·3홈런·10타점·3도루를 기록 중이다.
LA 에인절스 1루수 앨버트 푸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오른손 투수 맥스 슈어저는 4·5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타율 0.414·9홈런·31타점의 괴력을 뽐내는 대형 유격수 툴로위츠키가 압도적인 1위로 평가받았으며 마이애미 말린스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턴과 콜로라도 외야수 찰리 블랙먼, 외야수 앤드루 맥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른손 투수 조니 쿠에토(신시내티 레즈)가 뒤를 이었다.
SI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MVP 경쟁을 중간 점검하며 각 리그 5명씩을 후보로 올렸다.
SI는 "내셔널리그는 트로이 툴로위츠키(콜로라도 로키스)가 압도적인 성적을 내며 앞서가지만 아메리칸리그는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추신수를 아메리칸리그 MVP 3위로 꼽았다.
이 잡지는 "추신수가 5월 5경기(3∼7일)에서 16타수 11안타 6볼넷과 한 개의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하며 타율 0.688, 출루율 0.783의 맹활약을 펼쳤다"며 "이 기간에 공격력은 툴로위츠키 못지 않았다"고 높게 평가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4월 말에 일주일 정도 결장했으며 수비 공헌도가 상대적으로 낮고 도루 성공률(5번 시도 3개 성공)도 높지 않다"고 추신수의 약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SI는 8일까지 타율 0.300·9홈런·21타점을 기록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거포 외야수 호세 바티스타를 아메리칸리그 MVP 후보 1위로, 타율 0.287·6홈런·20타점·4도루를 기록한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를 2위로 꼽았다.
추신수는 8일까지 타율 0.354·3홈런·10타점·3도루를 기록 중이다.
LA 에인절스 1루수 앨버트 푸홀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오른손 투수 맥스 슈어저는 4·5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타율 0.414·9홈런·31타점의 괴력을 뽐내는 대형 유격수 툴로위츠키가 압도적인 1위로 평가받았으며 마이애미 말린스 외야수 지안카를로 스탠턴과 콜로라도 외야수 찰리 블랙먼, 외야수 앤드루 맥커친(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른손 투수 조니 쿠에토(신시내티 레즈)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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