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현장] 이 시각 인천지검
입력 2014.05.09 (15:10)
수정 2014.05.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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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인천지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명훈 기자,
현재 어디에서 압수수색이 진행중인지요?
<리포트>
네,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유병언씨의 큰딸이 대표로 있는 모래알디자인 사무실 등 세모 계열사 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각종 회계자료와 컴퓨터 파일 등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과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모래알디자인'은 세모 계열사의 사업을 도맡아 해왔는데요, 그래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해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 체류중인 모래알디자인 대표 큰딸 섬나씨는 검찰의 자진 출석 요구를 거부해 체포영장이 청구된 상태입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유 씨의 측근이자 계열사 대표인 고창환 씨 등 두 명과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고 씨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번 주말까지 유 씨의 이른바 '측근 7인방' 등 관계사 대표 등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유 씨에 대한 소환을 준비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법에서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인천지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명훈 기자,
현재 어디에서 압수수색이 진행중인지요?
<리포트>
네,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유병언씨의 큰딸이 대표로 있는 모래알디자인 사무실 등 세모 계열사 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각종 회계자료와 컴퓨터 파일 등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과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모래알디자인'은 세모 계열사의 사업을 도맡아 해왔는데요, 그래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해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 체류중인 모래알디자인 대표 큰딸 섬나씨는 검찰의 자진 출석 요구를 거부해 체포영장이 청구된 상태입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유 씨의 측근이자 계열사 대표인 고창환 씨 등 두 명과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고 씨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번 주말까지 유 씨의 이른바 '측근 7인방' 등 관계사 대표 등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유 씨에 대한 소환을 준비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법에서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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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현장] 이 시각 인천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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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4-05-09 15:59:30
<앵커 멘트>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인천지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명훈 기자,
현재 어디에서 압수수색이 진행중인지요?
<리포트>
네,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유병언씨의 큰딸이 대표로 있는 모래알디자인 사무실 등 세모 계열사 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각종 회계자료와 컴퓨터 파일 등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과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모래알디자인'은 세모 계열사의 사업을 도맡아 해왔는데요, 그래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해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 체류중인 모래알디자인 대표 큰딸 섬나씨는 검찰의 자진 출석 요구를 거부해 체포영장이 청구된 상태입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유 씨의 측근이자 계열사 대표인 고창환 씨 등 두 명과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고 씨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번 주말까지 유 씨의 이른바 '측근 7인방' 등 관계사 대표 등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유 씨에 대한 소환을 준비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법에서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세월호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 회장 일가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인천지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명훈 기자,
현재 어디에서 압수수색이 진행중인지요?
<리포트>
네, 검찰이 오늘 오전부터 유병언씨의 큰딸이 대표로 있는 모래알디자인 사무실 등 세모 계열사 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각종 회계자료와 컴퓨터 파일 등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과 자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서류 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모래알디자인'은 세모 계열사의 사업을 도맡아 해왔는데요, 그래서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비자금을 조성해 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에 체류중인 모래알디자인 대표 큰딸 섬나씨는 검찰의 자진 출석 요구를 거부해 체포영장이 청구된 상태입니다.
이와함께 검찰은 유 씨의 측근이자 계열사 대표인 고창환 씨 등 두 명과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감사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고 씨 등의 구속 여부는 오늘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결정됩니다.
검찰은 이번 주말까지 유 씨의 이른바 '측근 7인방' 등 관계사 대표 등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유 씨에 대한 소환을 준비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인천지법에서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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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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