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은 NLL 문제를 악용한 것을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윤상현 전 원내수석부대표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 포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윤 전 수석부대표가 기존 주장의 근본을 뒤집었다며, 사실을 왜곡하고 전직 대통령의 명예까지 훼손한 새누리당은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회고담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며,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윤 전 수석부대표는 어제 국회 이임 소회를 밝히며, 노 전 대통령은 NLL 포기라는 말을 한 번도 쓰지 않았다며 기존의 입장과 다른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윤상현 전 원내수석부대표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 포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윤 전 수석부대표가 기존 주장의 근본을 뒤집었다며, 사실을 왜곡하고 전직 대통령의 명예까지 훼손한 새누리당은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회고담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며,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윤 전 수석부대표는 어제 국회 이임 소회를 밝히며, 노 전 대통령은 NLL 포기라는 말을 한 번도 쓰지 않았다며 기존의 입장과 다른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정치연합 “새누리, NLL문제 악용 사과해야”
-
- 입력 2014-05-09 15:24:19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은 NLL 문제를 악용한 것을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정애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윤상현 전 원내수석부대표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북방한계선 포기 발언을 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한 것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변인은 윤 전 수석부대표가 기존 주장의 근본을 뒤집었다며, 사실을 왜곡하고 전직 대통령의 명예까지 훼손한 새누리당은 어느 나라 정당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또 회고담으로 넘어갈 사안이 아니라며, 국민 앞에 공식적으로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윤 전 수석부대표는 어제 국회 이임 소회를 밝히며, 노 전 대통령은 NLL 포기라는 말을 한 번도 쓰지 않았다며 기존의 입장과 다른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
-
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김지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