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공해, 뇌기능저하부터 암발생까지
입력 2014.05.09 (16:12)
수정 2014.05.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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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공해에 노출되면 뇌기능 저하는 물론 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국내 보고서가 처음 나왔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팀은 약한 불빛의 방에서 잔 경우 통찰력과 관련된 전두엽 부위의 뇌기능이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야간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빛 공해가 심한 지역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야간 불빛이 생체리듬을 교란시키고 수면을 망가뜨리면서 뇌기능을 떨어뜨리고 암 발생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밤에 잠잘 땐 커튼으로 빛을 철저히 차단하는 게 빛 공해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은 유일한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팀은 약한 불빛의 방에서 잔 경우 통찰력과 관련된 전두엽 부위의 뇌기능이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야간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빛 공해가 심한 지역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야간 불빛이 생체리듬을 교란시키고 수면을 망가뜨리면서 뇌기능을 떨어뜨리고 암 발생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밤에 잠잘 땐 커튼으로 빛을 철저히 차단하는 게 빛 공해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은 유일한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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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공해, 뇌기능저하부터 암발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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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16:12:44
- 수정2014-05-09 16:13:03
빛 공해에 노출되면 뇌기능 저하는 물론 암까지 일으킬 수 있다는 국내 보고서가 처음 나왔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팀은 약한 불빛의 방에서 잔 경우 통찰력과 관련된 전두엽 부위의 뇌기능이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야간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빛 공해가 심한 지역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야간 불빛이 생체리듬을 교란시키고 수면을 망가뜨리면서 뇌기능을 떨어뜨리고 암 발생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밤에 잠잘 땐 커튼으로 빛을 철저히 차단하는 게 빛 공해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은 유일한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고려대 안암병원 연구팀은 약한 불빛의 방에서 잔 경우 통찰력과 관련된 전두엽 부위의 뇌기능이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 야간 인공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빛 공해가 심한 지역에서 유방암 발생 위험이 1.3%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야간 불빛이 생체리듬을 교란시키고 수면을 망가뜨리면서 뇌기능을 떨어뜨리고 암 발생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연구팀은 밤에 잠잘 땐 커튼으로 빛을 철저히 차단하는 게 빛 공해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은 유일한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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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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