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정구 NH농협은행이 에이스 없이 정상 수성에 나선다.
대한정구협회는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가 13일부터 닷새간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2회째를 맞이하는 동아일보기 대회는 국내 정구 대회 사상 가장 긴 전통을 자랑한다.
관전 포인트는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NH농협은행이 6년 연속 제패에 성공할지다.
NH농협은 2009년부터 이 대회 단체전 정상을 지키며 명실 공히 한국 여자 실업 정구 최강으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NH농협은행의 6연패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이번 대회에는 에이스 김애경이 발바닥 부상으로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김애경의 부상은 완치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상이 악화할 것을 우려, 이번 대회를 건너뛰기로 했다.
김애경이 빠지면서 여자 단식 1인자에 올라서려는 각축전도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김애경에 밀려 준우승한 옥천군청 김지연을 비롯해 안성시청 김보미, NH농협은행 임수민이 정상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0개 팀, 약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캄보디아 남자고등부 선수들과 일본 와타규세이모아 여자실업팀, 여고팀도 초청돼 한국 선수들과 경쟁을 벌인다.
대한정구협회는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가 13일부터 닷새간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2회째를 맞이하는 동아일보기 대회는 국내 정구 대회 사상 가장 긴 전통을 자랑한다.
관전 포인트는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NH농협은행이 6년 연속 제패에 성공할지다.
NH농협은 2009년부터 이 대회 단체전 정상을 지키며 명실 공히 한국 여자 실업 정구 최강으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NH농협은행의 6연패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이번 대회에는 에이스 김애경이 발바닥 부상으로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김애경의 부상은 완치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상이 악화할 것을 우려, 이번 대회를 건너뛰기로 했다.
김애경이 빠지면서 여자 단식 1인자에 올라서려는 각축전도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김애경에 밀려 준우승한 옥천군청 김지연을 비롯해 안성시청 김보미, NH농협은행 임수민이 정상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0개 팀, 약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캄보디아 남자고등부 선수들과 일본 와타규세이모아 여자실업팀, 여고팀도 초청돼 한국 선수들과 경쟁을 벌인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NH농협, 여 정구 6연패 도전’ 13일 스타트
-
- 입력 2014-05-09 16:41:39
여자 정구 NH농협은행이 에이스 없이 정상 수성에 나선다.
대한정구협회는 동아일보기 전국정구대회가 13일부터 닷새간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92회째를 맞이하는 동아일보기 대회는 국내 정구 대회 사상 가장 긴 전통을 자랑한다.
관전 포인트는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NH농협은행이 6년 연속 제패에 성공할지다.
NH농협은 2009년부터 이 대회 단체전 정상을 지키며 명실 공히 한국 여자 실업 정구 최강으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NH농협은행의 6연패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이번 대회에는 에이스 김애경이 발바닥 부상으로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김애경의 부상은 완치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부상이 악화할 것을 우려, 이번 대회를 건너뛰기로 했다.
김애경이 빠지면서 여자 단식 1인자에 올라서려는 각축전도 한층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김애경에 밀려 준우승한 옥천군청 김지연을 비롯해 안성시청 김보미, NH농협은행 임수민이 정상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100개 팀, 약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캄보디아 남자고등부 선수들과 일본 와타규세이모아 여자실업팀, 여고팀도 초청돼 한국 선수들과 경쟁을 벌인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