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보도국장 “세월호 관련 발언 왜곡…사임”
입력 2014.05.09 (17:05)
수정 2014.05.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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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사고 희생자 수를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비교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언론노조 KBS 본부의 주장에 대해 자신의 발언을 왜곡했다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말 한 부서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기획 보도로 다뤄보자는 취지의 얘기를 나누다, 그 사례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다고 말한 것인데, 이를 마치 세월호 희생자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해 말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국장은 이 모든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국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말 한 부서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기획 보도로 다뤄보자는 취지의 얘기를 나누다, 그 사례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다고 말한 것인데, 이를 마치 세월호 희생자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해 말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국장은 이 모든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국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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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보도국장 “세월호 관련 발언 왜곡…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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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17:07:14
- 수정2014-05-09 17:57:06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사고 희생자 수를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비교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언론노조 KBS 본부의 주장에 대해 자신의 발언을 왜곡했다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말 한 부서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기획 보도로 다뤄보자는 취지의 얘기를 나누다, 그 사례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다고 말한 것인데, 이를 마치 세월호 희생자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해 말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국장은 이 모든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국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국장은, 문제의 발언은 지난달 말 한 부서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기획 보도로 다뤄보자는 취지의 얘기를 나누다, 그 사례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많다고 말한 것인데, 이를 마치 세월호 희생자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비교해 말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국장은 이 모든 것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국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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