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한공연을 펼친 세계적인 플라멩코 댄서 사라 바라스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족을 위해 7천 유로(한화 약 1천만원)를 기부한다고 CBS가 9일 밝혔다.
바라스는 지난 2~4일 LG아트센터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CBS 창사60주년 특별기획 '사라 바라스 아트 플라멩코' 공연을 펼쳤다
. 그는 공연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헌정공연'으로 마련한 바 있다.
CBS 관계자는 "바라스가 공연을 마치고 '유족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싶다. 수익금 기부가 내한공연 기간 받은 한국민의 환대와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며 "스페인으로 돌아가 이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라스는 지난 2~4일 LG아트센터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CBS 창사60주년 특별기획 '사라 바라스 아트 플라멩코' 공연을 펼쳤다
. 그는 공연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헌정공연'으로 마련한 바 있다.
CBS 관계자는 "바라스가 공연을 마치고 '유족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싶다. 수익금 기부가 내한공연 기간 받은 한국민의 환대와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며 "스페인으로 돌아가 이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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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멩코 댄서’ 바라스,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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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17:38:26
최근 내한공연을 펼친 세계적인 플라멩코 댄서 사라 바라스가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족을 위해 7천 유로(한화 약 1천만원)를 기부한다고 CBS가 9일 밝혔다.
바라스는 지난 2~4일 LG아트센터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CBS 창사60주년 특별기획 '사라 바라스 아트 플라멩코' 공연을 펼쳤다
. 그는 공연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헌정공연'으로 마련한 바 있다.
CBS 관계자는 "바라스가 공연을 마치고 '유족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고 싶다. 수익금 기부가 내한공연 기간 받은 한국민의 환대와 사랑에 보답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을 밝혔다"며 "스페인으로 돌아가 이 약속을 지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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