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대리점에 밀어내기 수법으로 물건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받아온 주류업체 국순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오늘 서울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본사를 어제 압수수색해 영업관련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불공정 거래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국순당 임직원들을 소환해 대리점에 물량 구입을 강요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국순당 대리점주들은 지난해 10월 국순당 본사에서 일부 대리점을 강제로 퇴출시키거나 영업실적이 부진한 경우 신제품 구매를 강제하는 등 밀어내기를 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오늘 서울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본사를 어제 압수수색해 영업관련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불공정 거래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국순당 임직원들을 소환해 대리점에 물량 구입을 강요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국순당 대리점주들은 지난해 10월 국순당 본사에서 일부 대리점을 강제로 퇴출시키거나 영업실적이 부진한 경우 신제품 구매를 강제하는 등 밀어내기를 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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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물량 밀어내기 의혹' 국순당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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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19:01:07
검찰이 대리점에 밀어내기 수법으로 물건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받아온 주류업체 국순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6부는 오늘 서울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본사를 어제 압수수색해 영업관련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불공정 거래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토대로 국순당 임직원들을 소환해 대리점에 물량 구입을 강요했는지 등을 확인할 계획입니다.
국순당 대리점주들은 지난해 10월 국순당 본사에서 일부 대리점을 강제로 퇴출시키거나 영업실적이 부진한 경우 신제품 구매를 강제하는 등 밀어내기를 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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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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