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에 유정복 전 장관

입력 2014.05.09 (19:38) 수정 2014.05.09 (2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유정복 전 장관은 오늘 인천에서 열린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에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누르고 본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유 전 장관은 대의원과 국민선거인단 등 4천453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투표에서 천473표를 얻어, 702표를 얻은 안상수 전 시장을 제쳤습니다.

앞서 지난 6, 7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유 전 장관이 55.1%, 안 전 시장이 44.9%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환산 합산 결과 유 전 장관이 총 천772표를 얻어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유 전 장관은 후보 수락연설에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며 인천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에 유정복 전 장관
    • 입력 2014-05-09 19:38:51
    • 수정2014-05-09 20:30:40
    정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유정복 전 장관은 오늘 인천에서 열린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에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누르고 본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유 전 장관은 대의원과 국민선거인단 등 4천453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투표에서 천473표를 얻어, 702표를 얻은 안상수 전 시장을 제쳤습니다.

앞서 지난 6, 7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유 전 장관이 55.1%, 안 전 시장이 44.9%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종 환산 합산 결과 유 전 장관이 총 천772표를 얻어 최종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유 전 장관은 후보 수락연설에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며 인천의 새로운 역사를 써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