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200여명이 학살당하고, 11명의 소녀가 납치된 나이지리아 마을에서 교량이 폭파돼 3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이 카메룬과 나이지리아를 연결하는 다리를 폭파해 적어도 30명이 숨졌다고 나이지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폭파된 다리는 보코하람이 주민 200명 이상을 살해하고, 소녀 11명을 납치한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 감보루 은갈라 마을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몇몇 사람들이 아직 잔해 안에 갇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이 카메룬과 나이지리아를 연결하는 다리를 폭파해 적어도 30명이 숨졌다고 나이지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폭파된 다리는 보코하람이 주민 200명 이상을 살해하고, 소녀 11명을 납치한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 감보루 은갈라 마을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몇몇 사람들이 아직 잔해 안에 갇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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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학살 나이지리아 마을 또 폭격…“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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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09 23:00:12
주민 200여명이 학살당하고, 11명의 소녀가 납치된 나이지리아 마을에서 교량이 폭파돼 30명 이상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보코하람으로 추정되는 무장 세력이 카메룬과 나이지리아를 연결하는 다리를 폭파해 적어도 30명이 숨졌다고 나이지리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폭파된 다리는 보코하람이 주민 200명 이상을 살해하고, 소녀 11명을 납치한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 감보루 은갈라 마을 외곽에 위치해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몇몇 사람들이 아직 잔해 안에 갇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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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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