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영, 밀라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입력 2014.05.12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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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봄'의 주연배우인 이유영씨가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제 측은 오늘, 조근현 감독의 영화 '봄'의 여주인공인 이유영씨를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2000년에 시작된 밀라노 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를 장려하기 위한 영화제로, 한국 배우가 수상한 것은 처음입니다.

영화 '봄'은 불치병에 걸린 화가가 여자 모델을 통해 꺼져가던 예술혼을 되살린다는 내용의 영화로, 지난 4월, 미국 애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 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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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이유영, 밀라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입력 2014-05-12 10:04:01
    방송·연예
영화 '봄'의 주연배우인 이유영씨가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영화제 측은 오늘, 조근현 감독의 영화 '봄'의 여주인공인 이유영씨를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습니다. 2000년에 시작된 밀라노 국제영화제는 독립영화를 장려하기 위한 영화제로, 한국 배우가 수상한 것은 처음입니다. 영화 '봄'은 불치병에 걸린 화가가 여자 모델을 통해 꺼져가던 예술혼을 되살린다는 내용의 영화로, 지난 4월, 미국 애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외국 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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