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박 대통령, 진심으로 용서 구해야”
입력 2014.05.12 (10:09)
수정 2014.05.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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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박근혜 대통령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최고위,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이번 주에 예정돼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발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의 사과와 대책 발표는 수습의 마무리가 아니라 시작이라며, 총리가 무책임하게 사퇴를 선언하고 안보실장이 잘못 없다고 버티는 것에 대해서도 반드시 바로잡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대통령이 무한 책임의 자세로 세월호 참사 수습과 국정운영 난맥상 해소에 나선다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최고위,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이번 주에 예정돼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발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의 사과와 대책 발표는 수습의 마무리가 아니라 시작이라며, 총리가 무책임하게 사퇴를 선언하고 안보실장이 잘못 없다고 버티는 것에 대해서도 반드시 바로잡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대통령이 무한 책임의 자세로 세월호 참사 수습과 국정운영 난맥상 해소에 나선다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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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박 대통령, 진심으로 용서 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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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2 10:09:24
- 수정2014-05-12 13:10:15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과 실종자 가족에게, 박근혜 대통령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 최고위,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이번 주에 예정돼있는 것으로 알려진 박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발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의 사과와 대책 발표는 수습의 마무리가 아니라 시작이라며, 총리가 무책임하게 사퇴를 선언하고 안보실장이 잘못 없다고 버티는 것에 대해서도 반드시 바로잡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대통령이 무한 책임의 자세로 세월호 참사 수습과 국정운영 난맥상 해소에 나선다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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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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