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당 지도부, 광주 전략공천 설득해야”

입력 2014.05.12 (10:21) 수정 2014.05.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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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광주시장 후보로 윤장현 예비후보가 전략공천 된 것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광주시민을 설득하려는 적극적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한길, 안철수 두 공동대표가 광주시장 전략공천에 대해 서울에 앉아서 이야기만 하는 것은 호남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두 대표가 말을 바꾸고 전략공천을 했다면 진정성 있는 설득을 해야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정당한 요구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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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당 지도부, 광주 전략공천 설득해야”
    • 입력 2014-05-12 10:21:23
    • 수정2014-05-12 13:07:44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광주시장 후보로 윤장현 예비후보가 전략공천 된 것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광주시민을 설득하려는 적극적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김한길, 안철수 두 공동대표가 광주시장 전략공천에 대해 서울에 앉아서 이야기만 하는 것은 호남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두 대표가 말을 바꾸고 전략공천을 했다면 진정성 있는 설득을 해야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정당한 요구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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