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5월 국회서 세월호 진실 밝히고 책임자 문책”

입력 2014.05.12 (10:27) 수정 2014.05.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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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5월 임시국회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문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들이 가슴에 쌓인 응어리를 다 풀어낼 수 있도록 이번 임시국회에서 진상 규명에 소홀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서울지하철 추돌 사고와 가스폭발 등 시민의 안전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안전 불감증 해소와 국가 대개조 차원의 대책 마련에 국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국민 안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여야가 우선 진상조사위를 발족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포괄적인 국가안전시스템 마련해야 한다"며 "이른바 '관피아' 철폐를 시작으로 정부와 기업 모두 다시 태어나는 국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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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12 10:27:07
    • 수정2014-05-12 13:10:15
    정치
새누리당은 5월 임시국회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문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들이 가슴에 쌓인 응어리를 다 풀어낼 수 있도록 이번 임시국회에서 진상 규명에 소홀해선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또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서울지하철 추돌 사고와 가스폭발 등 시민의 안전이 위험한 상황"이라며 "안전 불감증 해소와 국가 대개조 차원의 대책 마련에 국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국민 안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여야가 우선 진상조사위를 발족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포괄적인 국가안전시스템 마련해야 한다"며 "이른바 '관피아' 철폐를 시작으로 정부와 기업 모두 다시 태어나는 국가 개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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