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9일까지 환경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백여 곳을 점검해 위반사업장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루미늄 포일을 생산하는 평택의 한 업체는 질산과 가성소다 저장시설의 배관접합부와 밸브 연결부위가 부식돼 저장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화성에 있는 한 금속표면처리업체는 관계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질산과 아질산나트륨, 가성소다 등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도는 적발된 사업장 가운데 17곳을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나머지 9곳은 조업정지와 사용중지 등 행정 조치했습니다.
알루미늄 포일을 생산하는 평택의 한 업체는 질산과 가성소다 저장시설의 배관접합부와 밸브 연결부위가 부식돼 저장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화성에 있는 한 금속표면처리업체는 관계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질산과 아질산나트륨, 가성소다 등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도는 적발된 사업장 가운데 17곳을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나머지 9곳은 조업정지와 사용중지 등 행정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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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유해 화학물질 불법 취급 사업장 26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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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2 11:10:44
경기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9일까지 환경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백여 곳을 점검해 위반사업장 2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루미늄 포일을 생산하는 평택의 한 업체는 질산과 가성소다 저장시설의 배관접합부와 밸브 연결부위가 부식돼 저장물질이 누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화성에 있는 한 금속표면처리업체는 관계기관에 등록하지 않고 질산과 아질산나트륨, 가성소다 등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다 적발됐습니다.
도는 적발된 사업장 가운데 17곳을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하고 나머지 9곳은 조업정지와 사용중지 등 행정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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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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