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봉정암의 오층석탑이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탑이 국내 석탑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1,244미터 지점에 조성된 것으로 고대의 일반형 석탑이 고려 후기가 되어 단순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봉정암 오층석탑에는 신라시대 고승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석가모니 사리 7과를 봉안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현존 석탑은 고려 후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화재청은 이 탑이 국내 석탑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1,244미터 지점에 조성된 것으로 고대의 일반형 석탑이 고려 후기가 되어 단순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봉정암 오층석탑에는 신라시대 고승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석가모니 사리 7과를 봉안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현존 석탑은 고려 후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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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악산 봉정암 석탑 보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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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2 11:28:16
설악산 봉정암의 오층석탑이 보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이 탑이 국내 석탑 가운데 가장 높은 해발 1,244미터 지점에 조성된 것으로 고대의 일반형 석탑이 고려 후기가 되어 단순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봉정암 오층석탑에는 신라시대 고승 자장율사가 당에서 가져온 석가모니 사리 7과를 봉안했다는 기록이 있지만, 현존 석탑은 고려 후기 조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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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 wai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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