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확성기 통해 ‘북 무인기 도발 대북 경고’
입력 2014.05.12 (11:39)
수정 2014.05.12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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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해 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 확성기를 통해 우리 군의 대북경고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유엔군사령부가 지난 9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군사분계선 앞에서 확성기를 통해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한 한국 군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이를 통해 "북한의 무인기 침투 행위는 정전협정을 비롯한 남북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명백한 군사 도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석 대의 무인기 발진과 복귀 지점이 모두 북한 지역으로 확인됨에 따라 유엔사에 대북 경고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방부의 강력 경고 조치 방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확성기를 이용한 통보에 그치면서 실질적인 대북 경고 효과를 얻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유엔군사령부가 지난 9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군사분계선 앞에서 확성기를 통해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한 한국 군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이를 통해 "북한의 무인기 침투 행위는 정전협정을 비롯한 남북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명백한 군사 도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석 대의 무인기 발진과 복귀 지점이 모두 북한 지역으로 확인됨에 따라 유엔사에 대북 경고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방부의 강력 경고 조치 방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확성기를 이용한 통보에 그치면서 실질적인 대북 경고 효과를 얻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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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엔사, 확성기 통해 ‘북 무인기 도발 대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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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2 11:39:08
- 수정2014-05-12 12:11:12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해 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 확성기를 통해 우리 군의 대북경고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유엔군사령부가 지난 9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군사분계선 앞에서 확성기를 통해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한 한국 군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이를 통해 "북한의 무인기 침투 행위는 정전협정을 비롯한 남북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명백한 군사 도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석 대의 무인기 발진과 복귀 지점이 모두 북한 지역으로 확인됨에 따라 유엔사에 대북 경고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방부의 강력 경고 조치 방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확성기를 이용한 통보에 그치면서 실질적인 대북 경고 효과를 얻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유엔군사령부가 지난 9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군사분계선 앞에서 확성기를 통해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한 한국 군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이를 통해 "북한의 무인기 침투 행위는 정전협정을 비롯한 남북불가침 합의를 위반한 명백한 군사 도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석 대의 무인기 발진과 복귀 지점이 모두 북한 지역으로 확인됨에 따라 유엔사에 대북 경고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방부의 강력 경고 조치 방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확성기를 이용한 통보에 그치면서 실질적인 대북 경고 효과를 얻지 못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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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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