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현 ‘봄’, 밀라노국제영화제 2관왕

입력 2014.05.12 (11:40) 수정 2014.05.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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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현 감독의 영화 '봄'이 제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촬영상을 받았다.

12일 '봄' 제작사 등에 따르면 영화 주연배우인 이유영과 김정원 촬영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봄'은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촬영상을 포함해 8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영화 '26년'을 연출한 조 감독의 작품 '봄'은 1960년대 한 천재 조각가가 병으로 작품 활동도 포기한 채 무기력하게 살자 아내가 한 여인을 데려오면서 예술혼을 되살린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올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봄'은 지난달 열린 제23회 아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는 최우수 외국영화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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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근현 ‘봄’, 밀라노국제영화제 2관왕
    • 입력 2014-05-12 11:40:45
    • 수정2014-05-12 18:00:41
    연합뉴스
조근현 감독의 영화 '봄'이 제14회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촬영상을 받았다.

12일 '봄' 제작사 등에 따르면 영화 주연배우인 이유영과 김정원 촬영감독이 각각 수상했다.

'봄'은 밀라노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과 촬영상을 포함해 8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영화 '26년'을 연출한 조 감독의 작품 '봄'은 1960년대 한 천재 조각가가 병으로 작품 활동도 포기한 채 무기력하게 살자 아내가 한 여인을 데려오면서 예술혼을 되살린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올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봄'은 지난달 열린 제23회 아리조나 국제영화제에서는 최우수 외국영화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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