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새 사령탑에 양상문 감독 선임
입력 2014.05.12 (12:52)
수정 2014.05.1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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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LG가 공석이던 사령탑에 양상문 감독을 전격 선임했습니다.
LG의 투수 코치를 지낸 적이 있는 양상문 감독이 팀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기태 감독 사퇴 이후 19일이나 사령탑이 비어있던 LG의 선택은 양상문 감독이었습니다.
LG는 기간 3년 6개월, 총액 13억 5천만원에 양상문 감독과 계약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2000년 대 LG 투수 코치를 오래 지낸 양 감독이 팀을 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LG 구단은 설명했습니다.
양 감독은 아직 늦지않았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양상문(LG 신임 감독) : "아직 초반이니까 선수들과 힘을 합쳐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LG는 넥센전에서 강정호에게 만루 홈런, 박병호에게 14호 홈런을 맞고 졌지만 감독 선임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마산에서는 롯데 박준서가 송구 방해로 아웃되는 진풍경이 나온 가운데 NC가 6타점을 올린 나성범의 활약으로 10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 오재원이 또 1루 오심의 피해를 당하자 심판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홍성흔과 칸투의 홈런을 앞세운 두산은 삼성을 8대 1로 이겼고, 기아는 3연승하며 6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 LG가 공석이던 사령탑에 양상문 감독을 전격 선임했습니다.
LG의 투수 코치를 지낸 적이 있는 양상문 감독이 팀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기태 감독 사퇴 이후 19일이나 사령탑이 비어있던 LG의 선택은 양상문 감독이었습니다.
LG는 기간 3년 6개월, 총액 13억 5천만원에 양상문 감독과 계약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2000년 대 LG 투수 코치를 오래 지낸 양 감독이 팀을 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LG 구단은 설명했습니다.
양 감독은 아직 늦지않았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양상문(LG 신임 감독) : "아직 초반이니까 선수들과 힘을 합쳐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LG는 넥센전에서 강정호에게 만루 홈런, 박병호에게 14호 홈런을 맞고 졌지만 감독 선임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마산에서는 롯데 박준서가 송구 방해로 아웃되는 진풍경이 나온 가운데 NC가 6타점을 올린 나성범의 활약으로 10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 오재원이 또 1루 오심의 피해를 당하자 심판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홍성흔과 칸투의 홈런을 앞세운 두산은 삼성을 8대 1로 이겼고, 기아는 3연승하며 6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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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새 사령탑에 양상문 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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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2 12:54:48
- 수정2014-05-12 13:07:25

<앵커 멘트>
프로야구 LG가 공석이던 사령탑에 양상문 감독을 전격 선임했습니다.
LG의 투수 코치를 지낸 적이 있는 양상문 감독이 팀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기태 감독 사퇴 이후 19일이나 사령탑이 비어있던 LG의 선택은 양상문 감독이었습니다.
LG는 기간 3년 6개월, 총액 13억 5천만원에 양상문 감독과 계약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2000년 대 LG 투수 코치를 오래 지낸 양 감독이 팀을 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LG 구단은 설명했습니다.
양 감독은 아직 늦지않았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양상문(LG 신임 감독) : "아직 초반이니까 선수들과 힘을 합쳐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LG는 넥센전에서 강정호에게 만루 홈런, 박병호에게 14호 홈런을 맞고 졌지만 감독 선임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마산에서는 롯데 박준서가 송구 방해로 아웃되는 진풍경이 나온 가운데 NC가 6타점을 올린 나성범의 활약으로 10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 오재원이 또 1루 오심의 피해를 당하자 심판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홍성흔과 칸투의 홈런을 앞세운 두산은 삼성을 8대 1로 이겼고, 기아는 3연승하며 6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프로야구 LG가 공석이던 사령탑에 양상문 감독을 전격 선임했습니다.
LG의 투수 코치를 지낸 적이 있는 양상문 감독이 팀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기태 감독 사퇴 이후 19일이나 사령탑이 비어있던 LG의 선택은 양상문 감독이었습니다.
LG는 기간 3년 6개월, 총액 13억 5천만원에 양상문 감독과 계약했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2000년 대 LG 투수 코치를 오래 지낸 양 감독이 팀을 구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LG 구단은 설명했습니다.
양 감독은 아직 늦지않았다는 말로 포부를 밝혔습니다.
<녹취> 양상문(LG 신임 감독) : "아직 초반이니까 선수들과 힘을 합쳐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LG는 넥센전에서 강정호에게 만루 홈런, 박병호에게 14호 홈런을 맞고 졌지만 감독 선임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마산에서는 롯데 박준서가 송구 방해로 아웃되는 진풍경이 나온 가운데 NC가 6타점을 올린 나성범의 활약으로 10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잠실에서는 두산 오재원이 또 1루 오심의 피해를 당하자 심판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홍성흔과 칸투의 홈런을 앞세운 두산은 삼성을 8대 1로 이겼고, 기아는 3연승하며 6위가 됐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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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ljs2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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