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출 중소기업 단체 보험 지원

입력 2014.05.12 (15: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영세 중소기업의 수출 대금 회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단체보험을 지원합니다.

무역보험공사의 단체보험은 연간 수출 실적이 3백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10만 달러 범위 안에서 떼인 수출대금의 90%를 보상하는 제도로 유관 기관, 자치단체가 보험에 가입하면 개별 기업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없이 대금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150개 수출 중소기업은 무역보험공사로부터 1년 동안 최고 5만 달러까지 수출 대금 미회수 손실액의 90%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35개 기업 553건의 수출 보험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8개 기업에서 10여 건의 보험 사고가 발생해 3억3천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 수출 중소기업 단체 보험 지원
    • 입력 2014-05-12 15:39:43
    사회
인천시는 영세 중소기업의 수출 대금 회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단체보험을 지원합니다. 무역보험공사의 단체보험은 연간 수출 실적이 3백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고 10만 달러 범위 안에서 떼인 수출대금의 90%를 보상하는 제도로 유관 기관, 자치단체가 보험에 가입하면 개별 기업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없이 대금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150개 수출 중소기업은 무역보험공사로부터 1년 동안 최고 5만 달러까지 수출 대금 미회수 손실액의 90%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지난해 135개 기업 553건의 수출 보험을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8개 기업에서 10여 건의 보험 사고가 발생해 3억3천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