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공천 갈등 격화…“당 대표 퇴진하라”

입력 2014.05.12 (16:54) 수정 2014.05.1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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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에서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당 대표 퇴진 요구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윤석 수석대변인이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에게 "공천 문제로 당을 혼란스럽게 할 거면 당을 떠나라"고 말해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안산이 지역구인 김영환 의원은 안산시장 후보 전략공천과 관련해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를 공개 비판했고 정청래 의원은 당 대표 퇴진 운동을 선언하는 등 공천을 둘러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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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정치연합 공천 갈등 격화…“당 대표 퇴진하라”
    • 입력 2014-05-12 16:54:41
    • 수정2014-05-12 22: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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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에서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당 대표 퇴진 요구로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오늘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윤석 수석대변인이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에게 "공천 문제로 당을 혼란스럽게 할 거면 당을 떠나라"고 말해 고성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안산이 지역구인 김영환 의원은 안산시장 후보 전략공천과 관련해 김한길-안철수 두 공동대표를 공개 비판했고 정청래 의원은 당 대표 퇴진 운동을 선언하는 등 공천을 둘러싼 새정치민주연합의 당내 갈등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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