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잠비나이, 5~7월 미국·유럽 투어 펼쳐

입력 2014.05.12 (17:23) 수정 2014.05.12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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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아방가르드 밴드 잠비나이가 유럽·미국 투어 공연을 펼친다.

음반유통사 소니뮤직 코리아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7월29일까지 잠비나이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4개국에서 총 25회에 걸쳐 공연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잠비나이는 덴마크 '로스킬레', 세르비아 '엑시트', 미국의 '시에라 네바다' 등 밴드를 공식 초청한 유럽과 미국의 열다섯개 주요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10년 결성된 잠비나이는 피리, 해금, 거문고 등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국악, 아방가르드, 재즈, 록, 펑크, 메탈의 요소를 섞은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 2013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앨범' 등을 받았다.

밴드는 앞서 세계적인 음악 축제 '워멕스'(WOMEX)와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공식 쇼케이스에 선정돼 주목받은 바 있다. 밴드는 2015년 3월 정규 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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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드 잠비나이, 5~7월 미국·유럽 투어 펼쳐
    • 입력 2014-05-12 17:23:41
    • 수정2014-05-12 22:13:03
    연합뉴스
3인조 아방가르드 밴드 잠비나이가 유럽·미국 투어 공연을 펼친다.

음반유통사 소니뮤직 코리아는 이달 27일부터 오는 7월29일까지 잠비나이가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14개국에서 총 25회에 걸쳐 공연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투어를 통해 잠비나이는 덴마크 '로스킬레', 세르비아 '엑시트', 미국의 '시에라 네바다' 등 밴드를 공식 초청한 유럽과 미국의 열다섯개 주요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10년 결성된 잠비나이는 피리, 해금, 거문고 등 전통악기를 중심으로 국악, 아방가르드, 재즈, 록, 펑크, 메탈의 요소를 섞은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EBS '스페이스 공감'의 올해의 헬로루키 심사위원 특별상, 2013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크로스오버 앨범' 등을 받았다.

밴드는 앞서 세계적인 음악 축제 '워멕스'(WOMEX)와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의 공식 쇼케이스에 선정돼 주목받은 바 있다. 밴드는 2015년 3월 정규 2집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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