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대통령 “주민투표, 정치선전 위한 촌극”

입력 2014.05.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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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 대행이 동부지역의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투표에 대해 맹비난했습니다.

투르치노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동부 지역 주민투표는 어떤 법적 근거도 없는 정치선전을 위한 촌극이라고 주장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투르치노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그러나 여전히 동부와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며, "다만 손에 피를 묻히지 않은 이들과 합법적인 방법으로 목표를 이룰 사람들과 대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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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대통령 “주민투표, 정치선전 위한 촌극”
    • 입력 2014-05-12 17:34:54
    국제
알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 대행이 동부지역의 분리·독립을 묻는 주민투표에 대해 맹비난했습니다. 투르치노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동부 지역 주민투표는 어떤 법적 근거도 없는 정치선전을 위한 촌극이라고 주장했다고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투르치노프 대통령 권한대행은 그러나 여전히 동부와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며, "다만 손에 피를 묻히지 않은 이들과 합법적인 방법으로 목표를 이룰 사람들과 대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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