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KBS '황상무의 시사진단'에 출연해 대선 불출마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정 자체가 엄중한 책무인데 이전 시장들은 콩밭에 마음이 가 있었다"며 차기 대선에 도전하겠느냐는 질문에 "거듭거듭 않겠다고 말씀드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정몽준 의원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재추진론'에 대해선 "무책임한 말씀"이라며 "7년간 서부 이촌동 주민들이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는데 다시 시작한다는 건 맞지 않는다"며 "'분리개발' 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서울시장의 덕목으로 "소통과 공감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위로하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정 자체가 엄중한 책무인데 이전 시장들은 콩밭에 마음이 가 있었다"며 차기 대선에 도전하겠느냐는 질문에 "거듭거듭 않겠다고 말씀드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정몽준 의원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재추진론'에 대해선 "무책임한 말씀"이라며 "7년간 서부 이촌동 주민들이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는데 다시 시작한다는 건 맞지 않는다"며 "'분리개발' 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서울시장의 덕목으로 "소통과 공감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위로하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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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대선 불출마…시장 충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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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2 17:45:06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 KBS '황상무의 시사진단'에 출연해 대선 불출마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박 시장은 "서울시정 자체가 엄중한 책무인데 이전 시장들은 콩밭에 마음이 가 있었다"며 차기 대선에 도전하겠느냐는 질문에 "거듭거듭 않겠다고 말씀드렸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이어 정몽준 의원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재추진론'에 대해선 "무책임한 말씀"이라며 "7년간 서부 이촌동 주민들이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는데 다시 시작한다는 건 맞지 않는다"며 "'분리개발' 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서울시장의 덕목으로 "소통과 공감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위로하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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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순 기자 ys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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