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스포츠 명장면

입력 2014.05.13 (06:23) 수정 2014.05.13 (0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 주 동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포츠 명장면들을 모았습니다.

박병호의 비거리 140미터 홈런부터 올 시즌 레버쿠젠의 마지막 골을 장식한 손흥민까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박병호의 초대형 장외 홈런입니다.

전광판 상단을 맞고, 목동 야구장을 넘어갈 정도로 힘이 대단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무려 6개의 홈런을 때려낸 박병호.

이런 추세면 50홈런 이상도 가능하겠네요.

롯데 박준서는 뒤통수에도 눈이 있는 걸까요?

2루로 달리던 중 두 손을 들었는데 공이 손에 맞고 굴절됐습니다.

송구 방해로 아웃이 선언되자 롯데 벤치는 고의성이 없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기공룡 크롱이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식구가 됐습니다.

등번호 7번의 좌익수 크롱은 뽀로로와 친구들의 축하 속에 깜찍한 시구도 선보였네요.

후반 38분 김치우의 동점골은 반격의 시작이었습니다.

추가 시간 윤일록의 결승골까지 터져 서울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본 원정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손흥민이 월드컵에서 보여줄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 주간 스포츠 명장면
    • 입력 2014-05-13 06:24:24
    • 수정2014-05-13 07:23:4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한 주 동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스포츠 명장면들을 모았습니다.

박병호의 비거리 140미터 홈런부터 올 시즌 레버쿠젠의 마지막 골을 장식한 손흥민까지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박병호의 초대형 장외 홈런입니다.

전광판 상단을 맞고, 목동 야구장을 넘어갈 정도로 힘이 대단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무려 6개의 홈런을 때려낸 박병호.

이런 추세면 50홈런 이상도 가능하겠네요.

롯데 박준서는 뒤통수에도 눈이 있는 걸까요?

2루로 달리던 중 두 손을 들었는데 공이 손에 맞고 굴절됐습니다.

송구 방해로 아웃이 선언되자 롯데 벤치는 고의성이 없다고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기공룡 크롱이 NC 다이노스의 새로운 식구가 됐습니다.

등번호 7번의 좌익수 크롱은 뽀로로와 친구들의 축하 속에 깜찍한 시구도 선보였네요.

후반 38분 김치우의 동점골은 반격의 시작이었습니다.

추가 시간 윤일록의 결승골까지 터져 서울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일본 원정에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손흥민이 월드컵에서 보여줄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