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입력 2014.05.13 (23:37)
수정 2014.05.14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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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장 상황 어떤지 알아보입니다.
사고대책본부에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장성길 기자, 야간 수색에는 좀 성과가 있었습니까?
<리포트>
네, 합동 구조팀은 물살의 흐름이 느려지는 정조기인 새벽 1시쯤, 수중 수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바다의 물결이 0.5미터 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물살의 흐름이 빨라 저녁 7시쯤 예정됐던 수중 수색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지금 현장에는 야간 수색을 위해 조명탄과 함께 채낚기 어선 수척도 투입돼 수면위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을 위해 동원된 잠수사들은 모두 600여 명인데요.
이 가운데 하루에 약 120여 명이 매일매일 교대로 사고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벽 수색이 이뤄진다면, 합동 구조팀은 4층 선미 다인실과 5층 중앙부 교사 예약 객실, 3층 선미 기사와 선원 침실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입니다.
사고 발생 28일째, 아직도 28명의 실종자들이 발견되지 못했는데요...
애타는 마음에 진도에 머물고 있는 모든 실종자 가족들이 조금 뒤인 자정부터 팽목항에 모여 기원제를 열 예정입니다.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처럼 밤사이 수중 수색에는 꼭 성과가 있길 기대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고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현장 상황 어떤지 알아보입니다.
사고대책본부에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장성길 기자, 야간 수색에는 좀 성과가 있었습니까?
<리포트>
네, 합동 구조팀은 물살의 흐름이 느려지는 정조기인 새벽 1시쯤, 수중 수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바다의 물결이 0.5미터 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물살의 흐름이 빨라 저녁 7시쯤 예정됐던 수중 수색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지금 현장에는 야간 수색을 위해 조명탄과 함께 채낚기 어선 수척도 투입돼 수면위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을 위해 동원된 잠수사들은 모두 600여 명인데요.
이 가운데 하루에 약 120여 명이 매일매일 교대로 사고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벽 수색이 이뤄진다면, 합동 구조팀은 4층 선미 다인실과 5층 중앙부 교사 예약 객실, 3층 선미 기사와 선원 침실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입니다.
사고 발생 28일째, 아직도 28명의 실종자들이 발견되지 못했는데요...
애타는 마음에 진도에 머물고 있는 모든 실종자 가족들이 조금 뒤인 자정부터 팽목항에 모여 기원제를 열 예정입니다.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처럼 밤사이 수중 수색에는 꼭 성과가 있길 기대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고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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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범정부사고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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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3 23:38:38
- 수정2014-05-14 02: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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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황 어떤지 알아보입니다.
사고대책본부에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장성길 기자, 야간 수색에는 좀 성과가 있었습니까?
<리포트>
네, 합동 구조팀은 물살의 흐름이 느려지는 정조기인 새벽 1시쯤, 수중 수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바다의 물결이 0.5미터 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물살의 흐름이 빨라 저녁 7시쯤 예정됐던 수중 수색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지금 현장에는 야간 수색을 위해 조명탄과 함께 채낚기 어선 수척도 투입돼 수면위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을 위해 동원된 잠수사들은 모두 600여 명인데요.
이 가운데 하루에 약 120여 명이 매일매일 교대로 사고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벽 수색이 이뤄진다면, 합동 구조팀은 4층 선미 다인실과 5층 중앙부 교사 예약 객실, 3층 선미 기사와 선원 침실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입니다.
사고 발생 28일째, 아직도 28명의 실종자들이 발견되지 못했는데요...
애타는 마음에 진도에 머물고 있는 모든 실종자 가족들이 조금 뒤인 자정부터 팽목항에 모여 기원제를 열 예정입니다.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처럼 밤사이 수중 수색에는 꼭 성과가 있길 기대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고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현장 상황 어떤지 알아보입니다.
사고대책본부에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장성길 기자, 야간 수색에는 좀 성과가 있었습니까?
<리포트>
네, 합동 구조팀은 물살의 흐름이 느려지는 정조기인 새벽 1시쯤, 수중 수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고 해역에는 바다의 물결이 0.5미터 정도로 높지는 않지만, 물살의 흐름이 빨라 저녁 7시쯤 예정됐던 수중 수색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지금 현장에는 야간 수색을 위해 조명탄과 함께 채낚기 어선 수척도 투입돼 수면위를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수중 수색을 위해 동원된 잠수사들은 모두 600여 명인데요.
이 가운데 하루에 약 120여 명이 매일매일 교대로 사고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벽 수색이 이뤄진다면, 합동 구조팀은 4층 선미 다인실과 5층 중앙부 교사 예약 객실, 3층 선미 기사와 선원 침실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계획입니다.
사고 발생 28일째, 아직도 28명의 실종자들이 발견되지 못했는데요...
애타는 마음에 진도에 머물고 있는 모든 실종자 가족들이 조금 뒤인 자정부터 팽목항에 모여 기원제를 열 예정입니다.
가족들의 간절한 바람처럼 밤사이 수중 수색에는 꼭 성과가 있길 기대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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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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