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광장] 박지성, 오늘 현역 은퇴 여부 기자회견 외

입력 2014.05.14 (07:28) 수정 2014.05.1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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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박지성의 원소속팀인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1부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박지성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박지성은 오늘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일정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를 밝힐 예정입니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벤과의 1년 임대 계약이 만료돼, 이번 시즌부터는 원소속팀인 퀸즈파크로 복귀해 뛰어야 하는데요.

그동안 박지성은 퀸즈파크가 2부 리그에 머무는 경우 복귀하는 것에 난색을 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릎 상태가 악화된 점도 현역 은퇴 발표 가능성을 높여왔는데요.

그러나 퀸즈파크가 최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1부 리그로의 승격 가능성을 높여 박지성이 어떤 선택을 할지 팬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거취가 어떻게 될지 발표 정말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혼 남녀 열에 여섯 ‘동거, 단점보다 장범이 많아’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의 자유로운 연애관을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한 결혼정보업체가 미혼남녀 970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더니 66%가 찬성한 건데요.

특히 조사 대상자의 59%는 ‘남녀 차이를 알고 양보를 배울 수 있다’, ‘이혼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동거의 장점이 단점보다 더 많다고 평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 예능프로그램도 의식을 바꿔 놓은 데 한몫했을 듯.”, “젊은 사람들 의식은 달라졌어도 주위 시선은 여전히 따갑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불쾌한 면접관 태도 1위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 중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취업포털이 구직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불쾌했던 경험 여부를 묻는 질문에, 72%가 '있다'라고 답했는데요.

불쾌감을 느낀 부분은 ‘인격과 스펙 등에 관한 비하 질문’, ‘성의없이 짧은 면접시간’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응답자의 80%는 ‘아무렇지 않은 척 않거나 더욱 성의있게 행동한다’고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구직자도 그 회사를 평가하러 간 겁니다. 상호 간에 매너와 배려는 지키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 마이클 잭슨 관련 또 다른 ‘성추행’ 소송

고 마이클잭슨과 어린시절 모 음료광고를 찍으며 인연을 맺어온 30대 남성이 마이클잭슨 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를 제기한 제임스 세이프척은 어린 시절 4~5년간 지속적으로 잭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 잭슨 측의 반응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누리꾼들은 “마이클잭슨은 세상 떠나도 마음 편히 눈도 못 감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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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14 07:37:04
    • 수정2014-05-14 08: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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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 광장>입니다.

박지성의 원소속팀인 퀸스파크 레인저스가 1부 리그인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박지성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리포트>

박지성은 오늘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 일정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를 밝힐 예정입니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벤과의 1년 임대 계약이 만료돼, 이번 시즌부터는 원소속팀인 퀸즈파크로 복귀해 뛰어야 하는데요.

그동안 박지성은 퀸즈파크가 2부 리그에 머무는 경우 복귀하는 것에 난색을 표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릎 상태가 악화된 점도 현역 은퇴 발표 가능성을 높여왔는데요.

그러나 퀸즈파크가 최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1부 리그로의 승격 가능성을 높여 박지성이 어떤 선택을 할지 팬들의 궁금증은 커지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거취가 어떻게 될지 발표 정말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미혼 남녀 열에 여섯 ‘동거, 단점보다 장범이 많아’

결혼적령기 미혼남녀의 자유로운 연애관을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누리꾼 사이에 화제입니다.

한 결혼정보업체가 미혼남녀 970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더니 66%가 찬성한 건데요.

특히 조사 대상자의 59%는 ‘남녀 차이를 알고 양보를 배울 수 있다’, ‘이혼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동거의 장점이 단점보다 더 많다고 평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 예능프로그램도 의식을 바꿔 놓은 데 한몫했을 듯.”, “젊은 사람들 의식은 달라졌어도 주위 시선은 여전히 따갑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불쾌한 면접관 태도 1위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면접 중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취업포털이 구직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면접 중 불쾌했던 경험 여부를 묻는 질문에, 72%가 '있다'라고 답했는데요.

불쾌감을 느낀 부분은 ‘인격과 스펙 등에 관한 비하 질문’, ‘성의없이 짧은 면접시간’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응답자의 80%는 ‘아무렇지 않은 척 않거나 더욱 성의있게 행동한다’고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구직자도 그 회사를 평가하러 간 겁니다. 상호 간에 매너와 배려는 지키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고 마이클 잭슨 관련 또 다른 ‘성추행’ 소송

고 마이클잭슨과 어린시절 모 음료광고를 찍으며 인연을 맺어온 30대 남성이 마이클잭슨 재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소를 제기한 제임스 세이프척은 어린 시절 4~5년간 지속적으로 잭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에 대해 잭슨 측의 반응은 아직 전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누리꾼들은 “마이클잭슨은 세상 떠나도 마음 편히 눈도 못 감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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