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포착] 만 원도 안 된다…실속형 ‘알뜰 뷔페’
입력 2014.05.14 (08:16)
수정 2014.05.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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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예전에 무제한 고기 뷔페가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죠.
뷔페는 가격 대비 양이 강점인데, 호텔 뷔페는 또 맘 먹고 가야 될 만큼 가격이 싸지 않고요.
뷔페 먹으러 가고 싶을 때 이런 곳은 어떠세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외식 기분 제대로 낼 수 있는 곳을 찾아봤는데요.
박예원 기자와 알아봅니다.
박 기자, 특정 메뉴에 특화된 뷔페인가요.
아니면 다 먹을 수 있는 뷔페인가요?
<기자 멘트>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두 가지 메뉴만 집중한 뷔페입니다.
대신 가격이 아주 싸요.
원래 뷔페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다만, 문제는 두 가지죠.
너무 많은 음식이 있어서 하나에 집중이 안 된다는 것, 또 비싼 가격이요.
오늘 소개해드릴 뷔페들은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한 곳입니다.
치킨이 무제한 제공되는 치킨 뷔페에, 여성 손님이 줄 선다는 파스타 뷔페, 그리고 회전 뷔페까지!
주머니가 허전하고 뱃속은 더 허전한 날 들를만한 음식점들로 함께 가보시죠.
데이트할 때, 친구들과 모일 때. 외식 메뉴로 사랑받는 파스타! 가격은, 만만치 않죠.
<녹취> "(보통 파스타 가격이 얼마나 해요?)" “한 만 2~3천 원?” “만원 구천 원대” “구천 원에서 만원이상”
파스타 하나 값도 되지 않는 돈으로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
서울 강남구의 피자 파스타 뷔페입니다.
이 동네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점과 비교해도 맛 하나는 자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다, 피자와 파스타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가격이!
<인터뷰> 하수목(피자 파스타 뷔페 사장) : “파스타 피자를 마음껏 드시고 가격은 7천원입니다.”
한번에 많이 만들어 내놓지 않고 조금씩 만들어 떨어질 때마다 채운다고 해요.
조개와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봉골레 파스타, 누구나 좋아하는 토마토 파스타 등 3-4가지 이상의 파스타와 피자 등이 매일 종류를 바꿔가며 제공됩니다. 토마토 소스도 좋고 크림 소스도 좋고, 파스타도 좋고 피자도 좋다는 여성 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이현경(서울시 서초구) : "여기는 종류가 3가지 있거든요. 바로 달려오게 되거든요."
<인터뷰> 문정난 (서울시 서초구) : "마르게리따 피자에 꿀 딱 발라먹으면 너무 좋아"
<인터뷰> 하수목 (피자 파스타 뷔페 사장) : "이년 오개월 됐는데 이 년 동안 단품 요리로 스파게티를 했습니다만 별 반응이 (없고) 손님 그렇게 많이 늘지 않아서 6개월 동안 연구 끝에 스파게티와 피자뷔페를 하면 어떨까 해서 했는데 지금은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또 다른 이색뷔페!
얼핏 보기엔 회전초밥집 같은데요.
그렇다면, 초밥 뷔페일까요?
하지만, 초밥뷔페라고 하기엔 너무나 낯선 메뉴!
이곳은 7000원으로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인데요.
뷔페를 이용하면 싼 가격에 초밥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지원(인천시 부평구) : "어머니 모시고 왔을 때 어머니는 한식 드시고 저는 일식 초밥을 먹고"
<인터뷰> 김영미(서울시 강서구) : "초밥도 먹을 수 있고요 또 한식도 먹을수 있고 또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가계의 부담이 별로 없어요."
한 접시 3백원!
<인터뷰> 배동성(한식 초밥 뷔페 사장) : “광어랑 연어 참치 등 총 23가지의 초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00원짜리 초밥이라도 맛과 질에는 자신이 있다고 하네요.
손님이 많기 때문에 매일 매일 재료를 사들이니 신선하고요.
만들기 무섭게 사람들이 초밥을 집어가니 모든 초밥이 갓 만든 음식이겠죠.
말하자면, 한식으로 발길 끌고 초밥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을 세운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이 뷔페를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적지 않다는데요.
보통은 초밥 가격이 비싸다 보니 배불리 먹기가 쉽지 않죠하지만, 여기선 양껏 먹어도 걱정이 없습니다.
<녹취> "(이걸 다 먹은 거에요?) 네 (몇 접시에요?) 스물다섯 접시요. (얼마에요?) 7500원. 대박이에요”
대한민국 대표 간식하면 '치느님' 치킨을 빼 놓을 수 없죠.
치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뷔페도 있습니다.
프라이드에, 간장, 마늘 등 치킨 종류만도 모두 8가지!
손님들 대부분이 학생처럼 보이죠?
그 이유는 학생들 먹기에도 부담 없을 만큼 가격이 싸서입니다.
<녹취> “가격대비 최고!!!”
치킨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가격~ 4900원!
4인 가족이 함께 와도 2만 원이 안 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메뉴에, 착한 가격까지!
<인터뷰> 이하나(대전시 대덕구) : "주변에 친구들이 추천해가지고 오게 됐어요."
<인터뷰> 고영금(대전시 서구) : "가격이 부담이 많이 되지 않고 싼 가격에 다양한 치킨을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렇다면, 식재료의 품질은 과연 어떨까요?
<인터뷰> 진성국(치킨 뷔페 사장) : "(가격이 이렇게 싼데 닭은 어떤 걸 쓰나요?) 국내산 닭입니다.”
냉장고에 보관된 닭고기는 냉동이 아닌 냉장상태였는데요.
원산지도 국내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0마리 정도 닭을 튀기면 기름을 바꿔준다네요.
<인터뷰> 진성국(치킨 뷔페 사장) : "새 기름으로 튀겨야 치킨 맛도 있고 모양도 예쁘게 나오고 이왕 드시는 거 좋은 기름으로 깨끗하게 튀겨서 드시는 것이 좋잖아요."
국내산 닭에 신선한 기름으로 튀겨낸 닭고기, 이 가격이면 괜찮죠?
배부르게 먹어도 눈치 안 보이고, 종류도 입맛대로 고를 수 있고, 이게 뷔페의 매력이겠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 뷔페! 그 인기가 정말 뜨겁습니다.
<녹취> "(맛있어요?) 맛있어요”
<녹취> “마늘 치킨 최고!”
요즘 가장 사랑받는 외식 메뉴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이색 뷔페들!
만원 한 장 들고 가도 배부르게 먹고 후식까지 사먹고, 잘 하면 남길 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무제한 고기 뷔페가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죠.
뷔페는 가격 대비 양이 강점인데, 호텔 뷔페는 또 맘 먹고 가야 될 만큼 가격이 싸지 않고요.
뷔페 먹으러 가고 싶을 때 이런 곳은 어떠세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외식 기분 제대로 낼 수 있는 곳을 찾아봤는데요.
박예원 기자와 알아봅니다.
박 기자, 특정 메뉴에 특화된 뷔페인가요.
아니면 다 먹을 수 있는 뷔페인가요?
<기자 멘트>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두 가지 메뉴만 집중한 뷔페입니다.
대신 가격이 아주 싸요.
원래 뷔페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다만, 문제는 두 가지죠.
너무 많은 음식이 있어서 하나에 집중이 안 된다는 것, 또 비싼 가격이요.
오늘 소개해드릴 뷔페들은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한 곳입니다.
치킨이 무제한 제공되는 치킨 뷔페에, 여성 손님이 줄 선다는 파스타 뷔페, 그리고 회전 뷔페까지!
주머니가 허전하고 뱃속은 더 허전한 날 들를만한 음식점들로 함께 가보시죠.
데이트할 때, 친구들과 모일 때. 외식 메뉴로 사랑받는 파스타! 가격은, 만만치 않죠.
<녹취> "(보통 파스타 가격이 얼마나 해요?)" “한 만 2~3천 원?” “만원 구천 원대” “구천 원에서 만원이상”
파스타 하나 값도 되지 않는 돈으로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
서울 강남구의 피자 파스타 뷔페입니다.
이 동네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점과 비교해도 맛 하나는 자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다, 피자와 파스타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가격이!
<인터뷰> 하수목(피자 파스타 뷔페 사장) : “파스타 피자를 마음껏 드시고 가격은 7천원입니다.”
한번에 많이 만들어 내놓지 않고 조금씩 만들어 떨어질 때마다 채운다고 해요.
조개와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봉골레 파스타, 누구나 좋아하는 토마토 파스타 등 3-4가지 이상의 파스타와 피자 등이 매일 종류를 바꿔가며 제공됩니다. 토마토 소스도 좋고 크림 소스도 좋고, 파스타도 좋고 피자도 좋다는 여성 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이현경(서울시 서초구) : "여기는 종류가 3가지 있거든요. 바로 달려오게 되거든요."
<인터뷰> 문정난 (서울시 서초구) : "마르게리따 피자에 꿀 딱 발라먹으면 너무 좋아"
<인터뷰> 하수목 (피자 파스타 뷔페 사장) : "이년 오개월 됐는데 이 년 동안 단품 요리로 스파게티를 했습니다만 별 반응이 (없고) 손님 그렇게 많이 늘지 않아서 6개월 동안 연구 끝에 스파게티와 피자뷔페를 하면 어떨까 해서 했는데 지금은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또 다른 이색뷔페!
얼핏 보기엔 회전초밥집 같은데요.
그렇다면, 초밥 뷔페일까요?
하지만, 초밥뷔페라고 하기엔 너무나 낯선 메뉴!
이곳은 7000원으로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인데요.
뷔페를 이용하면 싼 가격에 초밥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지원(인천시 부평구) : "어머니 모시고 왔을 때 어머니는 한식 드시고 저는 일식 초밥을 먹고"
<인터뷰> 김영미(서울시 강서구) : "초밥도 먹을 수 있고요 또 한식도 먹을수 있고 또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가계의 부담이 별로 없어요."
한 접시 3백원!
<인터뷰> 배동성(한식 초밥 뷔페 사장) : “광어랑 연어 참치 등 총 23가지의 초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00원짜리 초밥이라도 맛과 질에는 자신이 있다고 하네요.
손님이 많기 때문에 매일 매일 재료를 사들이니 신선하고요.
만들기 무섭게 사람들이 초밥을 집어가니 모든 초밥이 갓 만든 음식이겠죠.
말하자면, 한식으로 발길 끌고 초밥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을 세운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이 뷔페를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적지 않다는데요.
보통은 초밥 가격이 비싸다 보니 배불리 먹기가 쉽지 않죠하지만, 여기선 양껏 먹어도 걱정이 없습니다.
<녹취> "(이걸 다 먹은 거에요?) 네 (몇 접시에요?) 스물다섯 접시요. (얼마에요?) 7500원. 대박이에요”
대한민국 대표 간식하면 '치느님' 치킨을 빼 놓을 수 없죠.
치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뷔페도 있습니다.
프라이드에, 간장, 마늘 등 치킨 종류만도 모두 8가지!
손님들 대부분이 학생처럼 보이죠?
그 이유는 학생들 먹기에도 부담 없을 만큼 가격이 싸서입니다.
<녹취> “가격대비 최고!!!”
치킨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가격~ 4900원!
4인 가족이 함께 와도 2만 원이 안 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메뉴에, 착한 가격까지!
<인터뷰> 이하나(대전시 대덕구) : "주변에 친구들이 추천해가지고 오게 됐어요."
<인터뷰> 고영금(대전시 서구) : "가격이 부담이 많이 되지 않고 싼 가격에 다양한 치킨을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렇다면, 식재료의 품질은 과연 어떨까요?
<인터뷰> 진성국(치킨 뷔페 사장) : "(가격이 이렇게 싼데 닭은 어떤 걸 쓰나요?) 국내산 닭입니다.”
냉장고에 보관된 닭고기는 냉동이 아닌 냉장상태였는데요.
원산지도 국내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0마리 정도 닭을 튀기면 기름을 바꿔준다네요.
<인터뷰> 진성국(치킨 뷔페 사장) : "새 기름으로 튀겨야 치킨 맛도 있고 모양도 예쁘게 나오고 이왕 드시는 거 좋은 기름으로 깨끗하게 튀겨서 드시는 것이 좋잖아요."
국내산 닭에 신선한 기름으로 튀겨낸 닭고기, 이 가격이면 괜찮죠?
배부르게 먹어도 눈치 안 보이고, 종류도 입맛대로 고를 수 있고, 이게 뷔페의 매력이겠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 뷔페! 그 인기가 정말 뜨겁습니다.
<녹취> "(맛있어요?) 맛있어요”
<녹취> “마늘 치킨 최고!”
요즘 가장 사랑받는 외식 메뉴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이색 뷔페들!
만원 한 장 들고 가도 배부르게 먹고 후식까지 사먹고, 잘 하면 남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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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4 08:18:51
- 수정2014-05-14 22:26:44

<앵커 멘트>
예전에 무제한 고기 뷔페가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죠.
뷔페는 가격 대비 양이 강점인데, 호텔 뷔페는 또 맘 먹고 가야 될 만큼 가격이 싸지 않고요.
뷔페 먹으러 가고 싶을 때 이런 곳은 어떠세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외식 기분 제대로 낼 수 있는 곳을 찾아봤는데요.
박예원 기자와 알아봅니다.
박 기자, 특정 메뉴에 특화된 뷔페인가요.
아니면 다 먹을 수 있는 뷔페인가요?
<기자 멘트>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두 가지 메뉴만 집중한 뷔페입니다.
대신 가격이 아주 싸요.
원래 뷔페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다만, 문제는 두 가지죠.
너무 많은 음식이 있어서 하나에 집중이 안 된다는 것, 또 비싼 가격이요.
오늘 소개해드릴 뷔페들은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한 곳입니다.
치킨이 무제한 제공되는 치킨 뷔페에, 여성 손님이 줄 선다는 파스타 뷔페, 그리고 회전 뷔페까지!
주머니가 허전하고 뱃속은 더 허전한 날 들를만한 음식점들로 함께 가보시죠.
데이트할 때, 친구들과 모일 때. 외식 메뉴로 사랑받는 파스타! 가격은, 만만치 않죠.
<녹취> "(보통 파스타 가격이 얼마나 해요?)" “한 만 2~3천 원?” “만원 구천 원대” “구천 원에서 만원이상”
파스타 하나 값도 되지 않는 돈으로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
서울 강남구의 피자 파스타 뷔페입니다.
이 동네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점과 비교해도 맛 하나는 자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다, 피자와 파스타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가격이!
<인터뷰> 하수목(피자 파스타 뷔페 사장) : “파스타 피자를 마음껏 드시고 가격은 7천원입니다.”
한번에 많이 만들어 내놓지 않고 조금씩 만들어 떨어질 때마다 채운다고 해요.
조개와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봉골레 파스타, 누구나 좋아하는 토마토 파스타 등 3-4가지 이상의 파스타와 피자 등이 매일 종류를 바꿔가며 제공됩니다. 토마토 소스도 좋고 크림 소스도 좋고, 파스타도 좋고 피자도 좋다는 여성 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이현경(서울시 서초구) : "여기는 종류가 3가지 있거든요. 바로 달려오게 되거든요."
<인터뷰> 문정난 (서울시 서초구) : "마르게리따 피자에 꿀 딱 발라먹으면 너무 좋아"
<인터뷰> 하수목 (피자 파스타 뷔페 사장) : "이년 오개월 됐는데 이 년 동안 단품 요리로 스파게티를 했습니다만 별 반응이 (없고) 손님 그렇게 많이 늘지 않아서 6개월 동안 연구 끝에 스파게티와 피자뷔페를 하면 어떨까 해서 했는데 지금은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또 다른 이색뷔페!
얼핏 보기엔 회전초밥집 같은데요.
그렇다면, 초밥 뷔페일까요?
하지만, 초밥뷔페라고 하기엔 너무나 낯선 메뉴!
이곳은 7000원으로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인데요.
뷔페를 이용하면 싼 가격에 초밥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지원(인천시 부평구) : "어머니 모시고 왔을 때 어머니는 한식 드시고 저는 일식 초밥을 먹고"
<인터뷰> 김영미(서울시 강서구) : "초밥도 먹을 수 있고요 또 한식도 먹을수 있고 또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가계의 부담이 별로 없어요."
한 접시 3백원!
<인터뷰> 배동성(한식 초밥 뷔페 사장) : “광어랑 연어 참치 등 총 23가지의 초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00원짜리 초밥이라도 맛과 질에는 자신이 있다고 하네요.
손님이 많기 때문에 매일 매일 재료를 사들이니 신선하고요.
만들기 무섭게 사람들이 초밥을 집어가니 모든 초밥이 갓 만든 음식이겠죠.
말하자면, 한식으로 발길 끌고 초밥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을 세운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이 뷔페를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적지 않다는데요.
보통은 초밥 가격이 비싸다 보니 배불리 먹기가 쉽지 않죠하지만, 여기선 양껏 먹어도 걱정이 없습니다.
<녹취> "(이걸 다 먹은 거에요?) 네 (몇 접시에요?) 스물다섯 접시요. (얼마에요?) 7500원. 대박이에요”
대한민국 대표 간식하면 '치느님' 치킨을 빼 놓을 수 없죠.
치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뷔페도 있습니다.
프라이드에, 간장, 마늘 등 치킨 종류만도 모두 8가지!
손님들 대부분이 학생처럼 보이죠?
그 이유는 학생들 먹기에도 부담 없을 만큼 가격이 싸서입니다.
<녹취> “가격대비 최고!!!”
치킨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가격~ 4900원!
4인 가족이 함께 와도 2만 원이 안 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메뉴에, 착한 가격까지!
<인터뷰> 이하나(대전시 대덕구) : "주변에 친구들이 추천해가지고 오게 됐어요."
<인터뷰> 고영금(대전시 서구) : "가격이 부담이 많이 되지 않고 싼 가격에 다양한 치킨을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렇다면, 식재료의 품질은 과연 어떨까요?
<인터뷰> 진성국(치킨 뷔페 사장) : "(가격이 이렇게 싼데 닭은 어떤 걸 쓰나요?) 국내산 닭입니다.”
냉장고에 보관된 닭고기는 냉동이 아닌 냉장상태였는데요.
원산지도 국내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0마리 정도 닭을 튀기면 기름을 바꿔준다네요.
<인터뷰> 진성국(치킨 뷔페 사장) : "새 기름으로 튀겨야 치킨 맛도 있고 모양도 예쁘게 나오고 이왕 드시는 거 좋은 기름으로 깨끗하게 튀겨서 드시는 것이 좋잖아요."
국내산 닭에 신선한 기름으로 튀겨낸 닭고기, 이 가격이면 괜찮죠?
배부르게 먹어도 눈치 안 보이고, 종류도 입맛대로 고를 수 있고, 이게 뷔페의 매력이겠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 뷔페! 그 인기가 정말 뜨겁습니다.
<녹취> "(맛있어요?) 맛있어요”
<녹취> “마늘 치킨 최고!”
요즘 가장 사랑받는 외식 메뉴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이색 뷔페들!
만원 한 장 들고 가도 배부르게 먹고 후식까지 사먹고, 잘 하면 남길 수도 있겠네요.
예전에 무제한 고기 뷔페가 유행이었던 적이 있었죠.
뷔페는 가격 대비 양이 강점인데, 호텔 뷔페는 또 맘 먹고 가야 될 만큼 가격이 싸지 않고요.
뷔페 먹으러 가고 싶을 때 이런 곳은 어떠세요?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외식 기분 제대로 낼 수 있는 곳을 찾아봤는데요.
박예원 기자와 알아봅니다.
박 기자, 특정 메뉴에 특화된 뷔페인가요.
아니면 다 먹을 수 있는 뷔페인가요?
<기자 멘트>
사람들이 좋아하는 한두 가지 메뉴만 집중한 뷔페입니다.
대신 가격이 아주 싸요.
원래 뷔페 싫어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예요.
다만, 문제는 두 가지죠.
너무 많은 음식이 있어서 하나에 집중이 안 된다는 것, 또 비싼 가격이요.
오늘 소개해드릴 뷔페들은 이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한 곳입니다.
치킨이 무제한 제공되는 치킨 뷔페에, 여성 손님이 줄 선다는 파스타 뷔페, 그리고 회전 뷔페까지!
주머니가 허전하고 뱃속은 더 허전한 날 들를만한 음식점들로 함께 가보시죠.
데이트할 때, 친구들과 모일 때. 외식 메뉴로 사랑받는 파스타! 가격은, 만만치 않죠.
<녹취> "(보통 파스타 가격이 얼마나 해요?)" “한 만 2~3천 원?” “만원 구천 원대” “구천 원에서 만원이상”
파스타 하나 값도 되지 않는 돈으로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
서울 강남구의 피자 파스타 뷔페입니다.
이 동네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점과 비교해도 맛 하나는 자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다, 피자와 파스타를 무제한으로 즐기는 가격이!
<인터뷰> 하수목(피자 파스타 뷔페 사장) : “파스타 피자를 마음껏 드시고 가격은 7천원입니다.”
한번에 많이 만들어 내놓지 않고 조금씩 만들어 떨어질 때마다 채운다고 해요.
조개와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봉골레 파스타, 누구나 좋아하는 토마토 파스타 등 3-4가지 이상의 파스타와 피자 등이 매일 종류를 바꿔가며 제공됩니다. 토마토 소스도 좋고 크림 소스도 좋고, 파스타도 좋고 피자도 좋다는 여성 들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이현경(서울시 서초구) : "여기는 종류가 3가지 있거든요. 바로 달려오게 되거든요."
<인터뷰> 문정난 (서울시 서초구) : "마르게리따 피자에 꿀 딱 발라먹으면 너무 좋아"
<인터뷰> 하수목 (피자 파스타 뷔페 사장) : "이년 오개월 됐는데 이 년 동안 단품 요리로 스파게티를 했습니다만 별 반응이 (없고) 손님 그렇게 많이 늘지 않아서 6개월 동안 연구 끝에 스파게티와 피자뷔페를 하면 어떨까 해서 했는데 지금은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또 다른 이색뷔페!
얼핏 보기엔 회전초밥집 같은데요.
그렇다면, 초밥 뷔페일까요?
하지만, 초밥뷔페라고 하기엔 너무나 낯선 메뉴!
이곳은 7000원으로 다양한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인데요.
뷔페를 이용하면 싼 가격에 초밥도 맛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지원(인천시 부평구) : "어머니 모시고 왔을 때 어머니는 한식 드시고 저는 일식 초밥을 먹고"
<인터뷰> 김영미(서울시 강서구) : "초밥도 먹을 수 있고요 또 한식도 먹을수 있고 또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가계의 부담이 별로 없어요."
한 접시 3백원!
<인터뷰> 배동성(한식 초밥 뷔페 사장) : “광어랑 연어 참치 등 총 23가지의 초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300원짜리 초밥이라도 맛과 질에는 자신이 있다고 하네요.
손님이 많기 때문에 매일 매일 재료를 사들이니 신선하고요.
만들기 무섭게 사람들이 초밥을 집어가니 모든 초밥이 갓 만든 음식이겠죠.
말하자면, 한식으로 발길 끌고 초밥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을 세운 겁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이 뷔페를 멀리서 찾아오는 손님들이 적지 않다는데요.
보통은 초밥 가격이 비싸다 보니 배불리 먹기가 쉽지 않죠하지만, 여기선 양껏 먹어도 걱정이 없습니다.
<녹취> "(이걸 다 먹은 거에요?) 네 (몇 접시에요?) 스물다섯 접시요. (얼마에요?) 7500원. 대박이에요”
대한민국 대표 간식하면 '치느님' 치킨을 빼 놓을 수 없죠.
치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뷔페도 있습니다.
프라이드에, 간장, 마늘 등 치킨 종류만도 모두 8가지!
손님들 대부분이 학생처럼 보이죠?
그 이유는 학생들 먹기에도 부담 없을 만큼 가격이 싸서입니다.
<녹취> “가격대비 최고!!!”
치킨을 무제한으로 즐기는 가격~ 4900원!
4인 가족이 함께 와도 2만 원이 안 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메뉴에, 착한 가격까지!
<인터뷰> 이하나(대전시 대덕구) : "주변에 친구들이 추천해가지고 오게 됐어요."
<인터뷰> 고영금(대전시 서구) : "가격이 부담이 많이 되지 않고 싼 가격에 다양한 치킨을 무한 리필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렇다면, 식재료의 품질은 과연 어떨까요?
<인터뷰> 진성국(치킨 뷔페 사장) : "(가격이 이렇게 싼데 닭은 어떤 걸 쓰나요?) 국내산 닭입니다.”
냉장고에 보관된 닭고기는 냉동이 아닌 냉장상태였는데요.
원산지도 국내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0마리 정도 닭을 튀기면 기름을 바꿔준다네요.
<인터뷰> 진성국(치킨 뷔페 사장) : "새 기름으로 튀겨야 치킨 맛도 있고 모양도 예쁘게 나오고 이왕 드시는 거 좋은 기름으로 깨끗하게 튀겨서 드시는 것이 좋잖아요."
국내산 닭에 신선한 기름으로 튀겨낸 닭고기, 이 가격이면 괜찮죠?
배부르게 먹어도 눈치 안 보이고, 종류도 입맛대로 고를 수 있고, 이게 뷔페의 매력이겠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킨 뷔페! 그 인기가 정말 뜨겁습니다.
<녹취> "(맛있어요?) 맛있어요”
<녹취> “마늘 치킨 최고!”
요즘 가장 사랑받는 외식 메뉴들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이색 뷔페들!
만원 한 장 들고 가도 배부르게 먹고 후식까지 사먹고, 잘 하면 남길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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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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