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상기후 우려 고조…백악관에 태양광 발전 설치
입력 2014.05.14 (09:44)
수정 2014.05.14 (1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때아닌 폭설과 계속되는 가뭄 등 미국이 잇달은 이상기후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앞장서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백악관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남부 지역이 폭우와 토네이도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사이 중부와 북부에는 5월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남극에서는 빙하 녹는 속도가 빨라져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기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기후 변화에 따른 재앙을 막기 위해 범정부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대통령실 보고서를 발표한 데 이어 백악관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됐습니다.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청정 에너지로 바꾸자는 대국민 메시지용입니다.
<녹취> 모니즈(美 에너지 장관)
백악관 이외에 다른 300여개 주요 건물들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나섰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국 정부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때아닌 폭설과 계속되는 가뭄 등 미국이 잇달은 이상기후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앞장서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백악관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남부 지역이 폭우와 토네이도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사이 중부와 북부에는 5월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남극에서는 빙하 녹는 속도가 빨라져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기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기후 변화에 따른 재앙을 막기 위해 범정부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대통령실 보고서를 발표한 데 이어 백악관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됐습니다.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청정 에너지로 바꾸자는 대국민 메시지용입니다.
<녹취> 모니즈(美 에너지 장관)
백악관 이외에 다른 300여개 주요 건물들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나섰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국 정부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이상기후 우려 고조…백악관에 태양광 발전 설치
-
- 입력 2014-05-14 09:46:53
- 수정2014-05-14 10:02:58

<앵커 멘트>
때아닌 폭설과 계속되는 가뭄 등 미국이 잇달은 이상기후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앞장서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백악관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남부 지역이 폭우와 토네이도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사이 중부와 북부에는 5월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남극에서는 빙하 녹는 속도가 빨라져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기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기후 변화에 따른 재앙을 막기 위해 범정부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대통령실 보고서를 발표한 데 이어 백악관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됐습니다.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청정 에너지로 바꾸자는 대국민 메시지용입니다.
<녹취> 모니즈(美 에너지 장관)
백악관 이외에 다른 300여개 주요 건물들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나섰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국 정부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때아닌 폭설과 계속되는 가뭄 등 미국이 잇달은 이상기후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앞장서서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백악관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장치가 설치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이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 남부 지역이 폭우와 토네이도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사이 중부와 북부에는 5월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남극에서는 빙하 녹는 속도가 빨라져 해수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상기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이 전면에 나섰습니다.
<녹취> 오바마(미국 대통령)
기후 변화에 따른 재앙을 막기 위해 범정부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대통령실 보고서를 발표한 데 이어 백악관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설비가 설치됐습니다.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이고 청정 에너지로 바꾸자는 대국민 메시지용입니다.
<녹취> 모니즈(美 에너지 장관)
백악관 이외에 다른 300여개 주요 건물들이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나섰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면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국 정부 움직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강덕입니다.
-
-
이강덕 기자 kdlee@kbs.co.kr
이강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