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대통령 대국민 사과 예고, 참 이상한 일“
입력 2014.05.14 (10:21)
수정 2014.05.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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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곧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이라고 여러 번 예고하고 있는 것은 참 이상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최고위,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사과는 스스로 자각했을 때, 나도 죄인이라고 느낄 때 말해야 진정성이 전달되는 것이라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월호 국회와 관련해, 몇몇 상임위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임위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아직 실종자를 다 수색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회가 손을 놓고 있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최고위,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사과는 스스로 자각했을 때, 나도 죄인이라고 느낄 때 말해야 진정성이 전달되는 것이라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월호 국회와 관련해, 몇몇 상임위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임위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아직 실종자를 다 수색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회가 손을 놓고 있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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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대통령 대국민 사과 예고, 참 이상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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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4 10:21:24
- 수정2014-05-14 10:55:04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곧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이라고 여러 번 예고하고 있는 것은 참 이상한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최고위, 대책위 연석회의에서 사과는 스스로 자각했을 때, 나도 죄인이라고 느낄 때 말해야 진정성이 전달되는 것이라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월호 국회와 관련해, 몇몇 상임위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임위가 제대로 열리지 못하고 있다며, 새누리당에 보다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아직 실종자를 다 수색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회가 손을 놓고 있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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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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