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경기도서 박근혜정권 심판”…의원직 사퇴

입력 2014.05.14 (11:09) 수정 2014.05.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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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김진표 의원은 오만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권 심판을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경기도에서 이기면 수도권, 전국에서 이긴다며 오직 승리만 바라보고 달려가 새누리당 장기집권의 적폐를 걷어내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남경필 의원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잘 관리한 훌륭한 정치인으로 평가하면서도, 정치는 이미지로 할 수 있지만 도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도지사 업무는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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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표 “경기도서 박근혜정권 심판”…의원직 사퇴
    • 입력 2014-05-14 11:09:51
    • 수정2014-05-14 13: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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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김진표 의원은 오만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권 심판을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국회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경기도에서 이기면 수도권, 전국에서 이긴다며 오직 승리만 바라보고 달려가 새누리당 장기집권의 적폐를 걷어내는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남경필 의원에 대해서는 좋은 이미지를 잘 관리한 훌륭한 정치인으로 평가하면서도, 정치는 이미지로 할 수 있지만 도민의 삶을 구체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도지사 업무는 전혀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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