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차를 중고차로 판 뒤 차 안에 넣어둔 휴대전화로 위치를 추적해 다시 훔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자기가 판 차를 다시 훔쳐 2억 7천만 원을 챙긴 53살 소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소 씨는 다른 사람에게 판 차 트렁크에 미리 휴대전화를 넣어둬 위치를 파악한 뒤 복제해 둔 열쇠로 차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자기가 판 차를 다시 훔쳐 2억 7천만 원을 챙긴 53살 소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소 씨는 다른 사람에게 판 차 트렁크에 미리 휴대전화를 넣어둬 위치를 파악한 뒤 복제해 둔 열쇠로 차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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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판 뒤 위치 추적해 다시 훔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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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4 11:55:29
자기 차를 중고차로 판 뒤 차 안에 넣어둔 휴대전화로 위치를 추적해 다시 훔치는 수법으로 수억 원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자기가 판 차를 다시 훔쳐 2억 7천만 원을 챙긴 53살 소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소 씨는 다른 사람에게 판 차 트렁크에 미리 휴대전화를 넣어둬 위치를 파악한 뒤 복제해 둔 열쇠로 차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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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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