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경남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의 정원을 늘린 것과 관련해 해운선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창원지검은 경남 삼천포항과 제주를 오가는 선사의 서울 본사와 삼천포지사를 압수수색하고, 여객선 도입과 정기검사 과정에 불법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수사대상인 선박은 2012년 면허 당시 승선 정원이 480명이었지만, 한국 선급의 여객정원 재심사를 통해 같은 해 5월 550명으로 늘렸고, 지난 3월 다시 620명으로 늘었습니다.
4,332톤 규모인 이 선박은 선령이 28년이 된 노후 선박으로, 지난해 3월부터 삼천포와 제주 노선에 투입됐습니다.
창원지검은 경남 삼천포항과 제주를 오가는 선사의 서울 본사와 삼천포지사를 압수수색하고, 여객선 도입과 정기검사 과정에 불법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수사대상인 선박은 2012년 면허 당시 승선 정원이 480명이었지만, 한국 선급의 여객정원 재심사를 통해 같은 해 5월 550명으로 늘렸고, 지난 3월 다시 620명으로 늘었습니다.
4,332톤 규모인 이 선박은 선령이 28년이 된 노후 선박으로, 지난해 3월부터 삼천포와 제주 노선에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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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삼천포~제주 여객선 선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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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4 15:14:25
검찰이 경남과 제주를 잇는 여객선의 정원을 늘린 것과 관련해 해운선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창원지검은 경남 삼천포항과 제주를 오가는 선사의 서울 본사와 삼천포지사를 압수수색하고, 여객선 도입과 정기검사 과정에 불법이 있었는지 등에 대해 수사할 방침입니다.
수사대상인 선박은 2012년 면허 당시 승선 정원이 480명이었지만, 한국 선급의 여객정원 재심사를 통해 같은 해 5월 550명으로 늘렸고, 지난 3월 다시 620명으로 늘었습니다.
4,332톤 규모인 이 선박은 선령이 28년이 된 노후 선박으로, 지난해 3월부터 삼천포와 제주 노선에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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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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