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주인공 누구? 예비명단 속속 발표

<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을 30일 앞둔 가운데 출전국들이 속속 예비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메시와 호날두 등 예상대로 스타급 선수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메시가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자신의 3번째 월드컵에 출전합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아게로, 이과인 등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30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부상중인 호날두도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으로서 세번째 월드컵에 나섭니다.

이밖에 네덜란드가 판 페르시와 로번 등을 명단에 올린 가운데, 프랑스는 리베리와 벤제마, 지루 등 23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타자와 투수 상위 10명에 추신수와 류현진이 나란히 뽑혔습니다.

미국 CBS스포츠는 최고의 왼손 타자 순위에서 네번째로 추신수를 꼽았고, 류현진도 최고 좌완 10위에 선정했습니다.

워싱턴의 포인트가드 월이 폭풍같은 질주에 이어 득점을 돕습니다.

하프코트부터 질주 월의 27득점 활약 속에 벼랑끝에 섰던 워싱턴은 플레이오프 승부를 6차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