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스승의날 깜짝쇼로 원팀다지기

입력 2014.05.16 (00:22) 수정 2014.05.16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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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월드컵축구대표팀이 스승의 날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강조해 온 '원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명보호의 아침 식사가 끝나갈 무렵 벌어진 풍경입니다.

꽃다발과 함께 노래 선물도 이어집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들이 펼친 깜짝 축하 쇼.

내색하진 않았지만 홍명보 감독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개인적으로 이벤트 썩 좋아하지않았는데 처음 스승의 날 맞아 선물 받았는데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자체가 없는 외국인 코치에게도 색다른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입니다.

<인터뷰> 안톤(정보 코치) : "네덜란드에는 어버이날만있고 스승의 날은없는데 정말 기쁘고 이래서 홍감독이 말하는 원팀이구나...생각했다..."

홍명보 감독이 강조해 온 원팀의 정신이 드러난 이벤트로 하루를 시작한 대표팀은 소집 나흘 째 훈련에서도 가벼운 패스 훈련과 볼 감각 유지에 집중했습니다.

대표팀은 선수단의 90%이상이 모이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홍명보호의 월드컵 직전 마지막 평가전이 될 가나전이 다음달 10일 오전 8시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브라질월드컵 공식 기념 주화도 발행되면서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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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명보호, 스승의날 깜짝쇼로 원팀다지기
    • 입력 2014-05-16 00:24:07
    • 수정2014-05-16 0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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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대표팀이 스승의 날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벌였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강조해 온 '원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홍명보호의 아침 식사가 끝나갈 무렵 벌어진 풍경입니다.

꽃다발과 함께 노래 선물도 이어집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선수들이 펼친 깜짝 축하 쇼.

내색하진 않았지만 홍명보 감독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개인적으로 이벤트 썩 좋아하지않았는데 처음 스승의 날 맞아 선물 받았는데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승의 날...자체가 없는 외국인 코치에게도 색다른 경험이자 소중한 추억입니다.

<인터뷰> 안톤(정보 코치) : "네덜란드에는 어버이날만있고 스승의 날은없는데 정말 기쁘고 이래서 홍감독이 말하는 원팀이구나...생각했다..."

홍명보 감독이 강조해 온 원팀의 정신이 드러난 이벤트로 하루를 시작한 대표팀은 소집 나흘 째 훈련에서도 가벼운 패스 훈련과 볼 감각 유지에 집중했습니다.

대표팀은 선수단의 90%이상이 모이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전술 훈련에 돌입하게 됩니다.

홍명보호의 월드컵 직전 마지막 평가전이 될 가나전이 다음달 10일 오전 8시로 최종 확정된 가운데 브라질월드컵 공식 기념 주화도 발행되면서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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