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FA…김태술, KCC로 이적

입력 2014.05.16 (00:25) 수정 2014.05.16 (16: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프로농구 자유계약 선수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았던 김태술이 KCC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 영입을 통해 KCC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계약선수 김태술의 새로운 둥지는 KCC가 됐습니다.

5년간 총액 6억 2천만 원에 인삼공사와 계약한 뒤 강병현-장민국과 2대 1 트레이드를 통해 KCC로 이적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술 : "명문구단에 와서 굉장한 책임감을 느끼구요팀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할 것이기 때문에 말로 아닌 코트장에서 꼭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을 드리고..."

선수들과 상견례를 가진 김태술은 높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녹취> 김민구 : "같이 뛸 수 있어서 영광이고 태술이 형으로 인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습니다"

<녹취> 김태술 : "올해는 민구한테 가능하다면 날개를 달아주고 싶어요. 종규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하승진이 군에서 복귀하는 KCC는 김태술의 가세로 올 시즌 탄탄한 전력을 꾸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허재 : "다른 구단이 다 원하는 태술이를 우리가 영입했을때는 상상외로 우리팀에 더 좋은 플레이가 나오지 않겠나."

이밖에 모비스의 함지훈과 박구영, 엘지의 문태종, 전자랜드의 정영삼은 나란히 원소속구단과 계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프로농구 FA…김태술, KCC로 이적
    • 입력 2014-05-16 00:28:25
    • 수정2014-05-16 16:38:03
    뉴스라인 W
<앵커 멘트>

프로농구 자유계약 선수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았던 김태술이 KCC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국내 최고의 포인트가드 영입을 통해 KCC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자유계약선수 김태술의 새로운 둥지는 KCC가 됐습니다.

5년간 총액 6억 2천만 원에 인삼공사와 계약한 뒤 강병현-장민국과 2대 1 트레이드를 통해 KCC로 이적했습니다.

<인터뷰> 김태술 : "명문구단에 와서 굉장한 책임감을 느끼구요팀을 위해서 헌신하고 노력할 것이기 때문에 말로 아닌 코트장에서 꼭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을 드리고..."

선수들과 상견례를 가진 김태술은 높은 기대를 한몸에 받았습니다.

<녹취> 김민구 : "같이 뛸 수 있어서 영광이고 태술이 형으로 인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습니다"

<녹취> 김태술 : "올해는 민구한테 가능하다면 날개를 달아주고 싶어요. 종규보다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죠."

하승진이 군에서 복귀하는 KCC는 김태술의 가세로 올 시즌 탄탄한 전력을 꾸리게 됐습니다.

<인터뷰> 허재 : "다른 구단이 다 원하는 태술이를 우리가 영입했을때는 상상외로 우리팀에 더 좋은 플레이가 나오지 않겠나."

이밖에 모비스의 함지훈과 박구영, 엘지의 문태종, 전자랜드의 정영삼은 나란히 원소속구단과 계약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