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동부 도시 벵가지에서 무장단체가 충돌해 최소 36명이 숨졌습니다.
리비아 보건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벵가지에서 한 퇴역 장성이 이끄는 무장단체와 이슬람 무장단체 사이의 무력 충돌이 일어나 최소 36명이 숨지고 13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충돌한 두 단체는 퇴역 장성 칼리파 하프타르가 이끄는 '국민군'과 이슬람 무장단체 2곳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년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붕괴한 이후 리비아에서는 중앙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지역 민병대와 무장단체가 난립해 이들 간의 유혈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리비아 보건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벵가지에서 한 퇴역 장성이 이끄는 무장단체와 이슬람 무장단체 사이의 무력 충돌이 일어나 최소 36명이 숨지고 13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충돌한 두 단체는 퇴역 장성 칼리파 하프타르가 이끄는 '국민군'과 이슬람 무장단체 2곳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년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붕괴한 이후 리비아에서는 중앙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지역 민병대와 무장단체가 난립해 이들 간의 유혈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비아 벵가지서 무장단체 간 충돌로 36명 사망
-
- 입력 2014-05-18 00:05:45
리비아 동부 도시 벵가지에서 무장단체가 충돌해 최소 36명이 숨졌습니다.
리비아 보건부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6일 벵가지에서 한 퇴역 장성이 이끄는 무장단체와 이슬람 무장단체 사이의 무력 충돌이 일어나 최소 36명이 숨지고 139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충돌한 두 단체는 퇴역 장성 칼리파 하프타르가 이끄는 '국민군'과 이슬람 무장단체 2곳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년전 무아마르 카다피 정권이 붕괴한 이후 리비아에서는 중앙 정부의 통제를 받지 않는 지역 민병대와 무장단체가 난립해 이들 간의 유혈 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
-
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김성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