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 종식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이 마약 밀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남미 뉴스를 전하는 텔레수르는 쿠바 아바나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는 콜롬비아 정부 측과 좌익 반군 측의 발표를 인용해 "양측이 마약 밀매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합의했고 조만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구체적 실행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로써 양측은 지난해 토지 개혁과 반군의 정치 참여에 합의한 데 이어 3번째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콜롬비아 내전은 지난 1960년대부터 시작돼 5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이 내전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중남미 뉴스를 전하는 텔레수르는 쿠바 아바나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는 콜롬비아 정부 측과 좌익 반군 측의 발표를 인용해 "양측이 마약 밀매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합의했고 조만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구체적 실행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로써 양측은 지난해 토지 개혁과 반군의 정치 참여에 합의한 데 이어 3번째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콜롬비아 내전은 지난 1960년대부터 시작돼 5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이 내전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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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비아 정부-반군, 마약밀매 해결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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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00:05:45
내전 종식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는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이 마약 밀매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남미 뉴스를 전하는 텔레수르는 쿠바 아바나에서 협상을 벌이고 있는 콜롬비아 정부 측과 좌익 반군 측의 발표를 인용해 "양측이 마약 밀매에 관여하지 않겠다고 합의했고 조만간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구체적 실행 방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로써 양측은 지난해 토지 개혁과 반군의 정치 참여에 합의한 데 이어 3번째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콜롬비아 내전은 지난 1960년대부터 시작돼 5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데 콜롬비아 정부와 반군은 지난 2012년 11월부터 이 내전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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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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