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국가들이 최근 200여 명의 나이지리아 여학생을 납치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과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AFP 통신은 "나이지리아와 니제르 등 서아프리카 5개국 정상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서아프리카 안보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또 "5개국 정상들이 보코하람이 서아프리카 전체의 위협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보 교환과 유엔 제재안 제출같은 공동 대응책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은 올해 들어서만 테러로 2천 명을 살해했으며 지난달에는 나이지리아에서 2백여 명의 여학생을 납치해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AFP 통신은 "나이지리아와 니제르 등 서아프리카 5개국 정상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서아프리카 안보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또 "5개국 정상들이 보코하람이 서아프리카 전체의 위협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보 교환과 유엔 제재안 제출같은 공동 대응책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은 올해 들어서만 테러로 2천 명을 살해했으며 지난달에는 나이지리아에서 2백여 명의 여학생을 납치해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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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아프리카, 여학생 납치 보코하람에 ‘전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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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05:08:53
서아프리카 국가들이 최근 200여 명의 나이지리아 여학생을 납치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과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AFP 통신은 "나이지리아와 니제르 등 서아프리카 5개국 정상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서아프리카 안보 정상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또 "5개국 정상들이 보코하람이 서아프리카 전체의 위협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정보 교환과 유엔 제재안 제출같은 공동 대응책도 마련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은 올해 들어서만 테러로 2천 명을 살해했으며 지난달에는 나이지리아에서 2백여 명의 여학생을 납치해 국제적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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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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