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작업 재개…14명 투입

입력 2014.05.18 (05:37) 수정 2014.07.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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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중단됐던 세월호 수색 작업이 상대적으로 물살이 약해지는 첫 번째 정조 시간을 맞아 오전 4시 20분쯤부터 재개됐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어제 교체된 민간인 잠수사 9명 가운데 일부를 포함한 모두 14명을 투입해 3층 선원 식당과 선수 좌현 중앙, 4층 중앙 좌측과 5층 로비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해역은 1년 중 유속이 가장 빠른 대조기로 수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285명, 실종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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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수색 작업 재개…14명 투입
    • 입력 2014-05-18 05:37:04
    • 수정2014-07-02 16:43:11
    사회
밤사이 중단됐던 세월호 수색 작업이 상대적으로 물살이 약해지는 첫 번째 정조 시간을 맞아 오전 4시 20분쯤부터 재개됐습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어제 교체된 민간인 잠수사 9명 가운데 일부를 포함한 모두 14명을 투입해 3층 선원 식당과 선수 좌현 중앙, 4층 중앙 좌측과 5층 로비 등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해역은 1년 중 유속이 가장 빠른 대조기로 수색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285명, 실종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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