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내일 세월호 대국민담화…UAE 순방
입력 2014.05.18 (10:49)
수정 2014.05.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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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오전 9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이어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아랍 에미리트 UAE를 방문합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내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국민 담화에는 대국민 사과 내용과 새로운 국가운영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UAE에 건설 중인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UAE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원자로 설치식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한-UAE간 원전 협력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양국관계 발전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박 2일의 짧은 실무 방문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당초 UAE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등 인접 중동 주요국들을 순방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세월호 사고의 대책문제 등으로 다른 일정은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아랍 에미리트 UAE를 방문합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내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국민 담화에는 대국민 사과 내용과 새로운 국가운영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UAE에 건설 중인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UAE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원자로 설치식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한-UAE간 원전 협력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양국관계 발전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박 2일의 짧은 실무 방문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당초 UAE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등 인접 중동 주요국들을 순방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세월호 사고의 대책문제 등으로 다른 일정은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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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내일 세월호 대국민담화…UAE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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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10:49:23
- 수정2014-05-18 15:52:49
박근혜 대통령은 내일 오전 9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합니다.
이어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아랍 에미리트 UAE를 방문합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내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국민 담화에는 대국민 사과 내용과 새로운 국가운영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UAE에 건설 중인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UAE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원자로 설치식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한-UAE간 원전 협력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양국관계 발전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박 2일의 짧은 실무 방문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당초 UAE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등 인접 중동 주요국들을 순방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세월호 사고의 대책문제 등으로 다른 일정은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아랍 에미리트 UAE를 방문합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내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국민 담화에는 대국민 사과 내용과 새로운 국가운영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가 UAE에 건설 중인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UAE를 방문합니다.
청와대는 이번 원자로 설치식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한-UAE간 원전 협력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양국관계 발전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박 2일의 짧은 실무 방문 일정으로 다녀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당초 UAE 뿐만 아니라 쿠웨이트 등 인접 중동 주요국들을 순방할 예정이었으나 국내 세월호 사고의 대책문제 등으로 다른 일정은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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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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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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