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병원 “이건희 회장 안정적…일반병실 이동 검토”

입력 2014.05.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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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경색으로 1주일째 입원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상태가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이 회장이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며,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막힌 심혈관을 늘려주는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 13일부터는 수면상태로 진정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이 회장의 나이와 지병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지 않고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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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병원 “이건희 회장 안정적…일반병실 이동 검토”
    • 입력 2014-05-18 15:46:54
    경제
급성 심근경색으로 1주일째 입원중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상태가 안정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이 회장이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며, 조만간 일반 병실로 옮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밤, 급성 심근경색을 일으켜 막힌 심혈관을 늘려주는 스텐트 시술을 받은 뒤, 13일부터는 수면상태로 진정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의료진은 이 회장의 나이와 지병 등을 고려해 의식 회복을 서두르지 않고 당분간 진정치료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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