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현장 최초 도착 123정 직원 조사 착수
입력 2014.05.18 (17:21)
수정 2014.05.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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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세월호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목포해경 소속 123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동 대처 부실 여부를 조사합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감사원이 내일부터 123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침몰 당시 매뉴얼에 따라 초동 대처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123정을 수색 작업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123정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지만 선내 진입을 시도하지 않아 구조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감사원이 내일부터 123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침몰 당시 매뉴얼에 따라 초동 대처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123정을 수색 작업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123정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지만 선내 진입을 시도하지 않아 구조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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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현장 최초 도착 123정 직원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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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17:21:53
- 수정2014-05-18 18:10:57
감사원이 세월호 사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목포해경 소속 123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초동 대처 부실 여부를 조사합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감사원이 내일부터 123정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월호 침몰 당시 매뉴얼에 따라 초동 대처를 제대로 했는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123정을 수색 작업에서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123정은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지만 선내 진입을 시도하지 않아 구조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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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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