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세영, 시즌 첫 승

입력 2014.05.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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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세영은 경기도 포천 일동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지난 해 챔피언 허윤경과 10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잡은 김세영은 보기를 적어낸 허윤경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홍란과 장수연은 6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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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전의 여왕’ 김세영, 시즌 첫 승
    • 입력 2014-05-18 17:36:32
    국내프로골프
김세영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세영은 경기도 포천 일동 레이크 골프 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지난 해 챔피언 허윤경과 10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에 돌입했습니다. 연장 첫 홀에서 파를 잡은 김세영은 보기를 적어낸 허윤경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홍란과 장수연은 6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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