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조 “길환영 사장 관련 비리 검찰 고발 예정”
입력 2014.05.18 (18:57)
수정 2014.05.1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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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노조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길환영 KBS 사장이 제작비를 유용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길 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노조는 지난 3월 감사원의 KBS에 대한 감사 결과, 길 사장이 지난해 8월 계열사인 KBS아트비전과의 미술제작비 용역을 수의 계약 방식으로 다시 연장해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청탁을 받고 특파원 선발 과정에 개입하는 과정에서 베를린지국을 폐쇄하도록 해 베를린지국 사무실 임대계약 위약금 등 수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노조는 지난 3월 감사원의 KBS에 대한 감사 결과, 길 사장이 지난해 8월 계열사인 KBS아트비전과의 미술제작비 용역을 수의 계약 방식으로 다시 연장해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청탁을 받고 특파원 선발 과정에 개입하는 과정에서 베를린지국을 폐쇄하도록 해 베를린지국 사무실 임대계약 위약금 등 수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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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노조 “길환영 사장 관련 비리 검찰 고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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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5-18 18:57:13
- 수정2014-05-18 18:59:19
KBS 노조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길환영 KBS 사장이 제작비를 유용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길 사장을 검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노조는 지난 3월 감사원의 KBS에 대한 감사 결과, 길 사장이 지난해 8월 계열사인 KBS아트비전과의 미술제작비 용역을 수의 계약 방식으로 다시 연장해 계열사를 부당 지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청탁을 받고 특파원 선발 과정에 개입하는 과정에서 베를린지국을 폐쇄하도록 해 베를린지국 사무실 임대계약 위약금 등 수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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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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