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4.05.18 (21:00) 수정 2014.05.18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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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이례적 ‘공개 사과’

지난 13일 북한 평양의 23층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당국은 날림 공사로 사고를 냈다며 이례적으로 공개 사과했습니다.

경비정 첫 교신 공개…“진입 어렵다” 소극적 대응

세월호 사고 현장에 맨 처음 도착했던 해경 경비정과 상황실 간의 교신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도착 18분 뒤에야 선내 진입 지시가 내려졌지만 경비정에서는 진입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등 구조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원파, 금수원 일부 공개…‘유 씨 무관’ 주장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해온 구원파 금수원 측이 처음으로 농장 등 일부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유병언 씨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시설은 모두 제외됐고, 유 씨는 교인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초여름 날씨 계속…텐트 안 가스중독 잇따라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를 찾아 더위를 쫓는 나들이객이 늘었습니다. 야영객도 늘면서 밤에 텐트 안에서 불을 피우다 가스에 중독되는 사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무산…‘반쪽’ 5·18 기념식

국가보훈처가 6년째,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않기로 하면서, 5월 단체들이 모두 불참해 기념식은 또다시 반쪽 행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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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5-18 20:07:24
    • 수정2014-05-18 21:04:10
    뉴스 9
북 평양 23층 아파트 붕괴…이례적 ‘공개 사과’

지난 13일 북한 평양의 23층 아파트가 무너지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당국은 날림 공사로 사고를 냈다며 이례적으로 공개 사과했습니다.

경비정 첫 교신 공개…“진입 어렵다” 소극적 대응

세월호 사고 현장에 맨 처음 도착했던 해경 경비정과 상황실 간의 교신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도착 18분 뒤에야 선내 진입 지시가 내려졌지만 경비정에서는 진입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등 구조에 소극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구원파, 금수원 일부 공개…‘유 씨 무관’ 주장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해온 구원파 금수원 측이 처음으로 농장 등 일부를 언론에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유병언 씨가 머물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시설은 모두 제외됐고, 유 씨는 교인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초여름 날씨 계속…텐트 안 가스중독 잇따라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를 찾아 더위를 쫓는 나들이객이 늘었습니다. 야영객도 늘면서 밤에 텐트 안에서 불을 피우다 가스에 중독되는 사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무산…‘반쪽’ 5·18 기념식

국가보훈처가 6년째,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지 않기로 하면서, 5월 단체들이 모두 불참해 기념식은 또다시 반쪽 행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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