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2 헤드라인]

입력 2014.05.19 (11:58) 수정 2014.05.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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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해경 해체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에 제대로 대처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제 기능을 못한 해경을 해체하고 안행부의 '안전' 기능도 신설되는 국가안전처에 이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관 기관 공무원 임용 엄격히 통제”

박 대통령은 또 안전과 인허가 관련 기관장에 공무원을 배제하고 퇴직 공무원 취업 제한도 (2년에서)3년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선 특별법 제정을 제안하면서, 필요할 경우 특검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파트 붕괴 다음날 웃으며 축구 관람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주 평양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 바로 다음날, 웃으며 축구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북한 매체 보도 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메르스’, 미국서 사람 사이 첫 감염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사람 간 감염 사례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환자가 이미 5백 명을 넘어섰고,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망자도 160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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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4-05-19 1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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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해경 해체할 것”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사고에 제대로 대처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제 기능을 못한 해경을 해체하고 안행부의 '안전' 기능도 신설되는 국가안전처에 이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관 기관 공무원 임용 엄격히 통제”

박 대통령은 또 안전과 인허가 관련 기관장에 공무원을 배제하고 퇴직 공무원 취업 제한도 (2년에서)3년으로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진상 규명을 위해선 특별법 제정을 제안하면서, 필요할 경우 특검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파트 붕괴 다음날 웃으며 축구 관람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주 평양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 사고 바로 다음날, 웃으며 축구 경기를 관람한 사실이 북한 매체 보도 사진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메르스’, 미국서 사람 사이 첫 감염

치사율이 30%에 이르는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의 사람 간 감염 사례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환자가 이미 5백 명을 넘어섰고,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망자도 160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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