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국회, 의원 트위터 규제검토

입력 2014.05.21 (08:25) 수정 2014.05.2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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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국회가 회의 중에 의원들이 소셜 미디어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데이비드 카터 뉴질랜드 국회의장이 소셜 미디어 사용이 어떤 부작용을 야기하는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의원 특권 위원회에 이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국회에서는 예산안 토론 도중 녹색당 의원이 재무장관을 겨냥해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가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고 노동당 의원이 국회의장의 결정에 반대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국회의장을 마피아 두목에 비유하는 표현을 써 논란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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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국회, 의원 트위터 규제검토
    • 입력 2014-05-21 08:25:54
    • 수정2014-05-21 09:09:58
    국제
뉴질랜드 국회가 회의 중에 의원들이 소셜 미디어 사용을 규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데이비드 카터 뉴질랜드 국회의장이 소셜 미디어 사용이 어떤 부작용을 야기하는지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의원 특권 위원회에 이에 대한 검토를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국회에서는 예산안 토론 도중 녹색당 의원이 재무장관을 겨냥해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트위터에 올렸다가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고 노동당 의원이 국회의장의 결정에 반대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국회의장을 마피아 두목에 비유하는 표현을 써 논란을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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